[블루레이] 인페르노 : 팝아트 스틸북 한정판 (2disc) - 아트카드 4종
론 하워드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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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댄 브라운의 로버트 랭던 시리즈 제4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모티브로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인류의 절반을 죽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려는 미친 천재 생물학자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에 맞서는 정의의 로버트 랭던의 활약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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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Ⅲ 종극무간 [dts]
유위강 외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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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3 : 종극무간

(無間道 III : 終極無間, Infernal Affairs 3)



 감독 : 유위강. 맥조휘

 출연 : 유덕화. 양조위. 여명. 진도명증지위. 진혜림 등


 2003년 홍콩에서 제작된 시리즈 제3이다.


 200310, 영인 순직 10개월 후.

 진영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던 유건명은 상황을 조작하여 그때 숨진 임국평에게 죄를 덮어씌우고 관리과로 발령을 받는다.


 그리고 보안부의 양금영 반장이 경찰 내부의 삼합회 스파이인 진 경사를 제거

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한 달 후.

 유건명은 감찰부 반장으로 복귀하였고 진 경사가 가졌던 여러 증거물들을 확보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양반장이 중국 본토에서 왔다는 조직 두목인 심등이란 인물과 같이 있는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20026.

 진영인이 살아 있을 때 그는 한침의 명령을 받고 심등과 거래를 하기 위한 폭력 사건에 휘말린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이심아 박사의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그녀와

가까워진다.


 그런 관계를 알게 된 유건명은 이심아 박사에게 접근하여 혹시 진영인이 생전에 자신의 신분에 관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지 그녀의 PC를 확인하였고 또 양반장의 사무실에 침입하여 증거를 찾아내려 하였는데......


 이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의 종결편인데 이 한 편에서도 과거와 미래를 번갈아 가며 보여주기 때문에 시간 흐름이 다소 복잡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는 감이 있는데 시리즈의 전편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런 흐름들로 인해 전체적으로 이어오는 줄거리를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해소하면 구성이 상당히 잘 된 영화라는 점을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신분을 속이고 상대의 조직에 침투한 경찰과 조폭 하수인.

 오랜 동안 조폭으로 활동해 온 경찰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원대복귀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경찰 조직에 동화된 하수인 역시 폭력의 세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경찰이 되기를 갈망한다.


 그런 갈망이 통했는지 모든 상황이 종료되었을 때 그는 살아남기는 한다. 악당인데도. 유능한 경찰은 다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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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Ⅲ 종극무간 [dts]
유위강 외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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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3 : 종극무간] 무간도 시리즈 종결편이다. 진영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무사히 넘긴 조폭 프락치 유건명은 다시 감찰반장으로 복귀하였고 자신의 정체가 담긴 증거물을 찾기 시작한다. 진영인의 역할을 알고 있었던 보안부의 양반장만이 그에게 의심의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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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세트 - 전7권 이병주 전집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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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異山

                                                                          이병주


[ 2 ]

岐路에서


 19407.

 경도역이 출정군인들에 대한 무운장구를 비는 전송객들로 붐빌 때 박태영이 열차를 타고 도착해서 규와 만났다. 박태영이 일본으로 건너온 것이었다.


 일본으로 건너올 당시 하영근이 쓰라고 준 돈 2백 원을 거절하고 왔다는 박태영은 일자리를 찾는다더니 모리구찌의 아사히 우유가게에 배달원으로 취직을 하였

.


 그러더니, 전검(專檢) 시험 준비를 한다면서 대충 과목들을 훑어보는 것 같았는데 전검(專檢) 시험 제도 창설이래의 최우수 성적으로 합격하여 신문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명인이 된 박태영은 김숙자의 편지를 받고 인연이 닿아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학비를 부담할 테니 진학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모든 권유를 뿌리쳤고 우유가게에서 함께 일하던 무나까와로부터 독일어를 배웠다.


 무나까와는 동경제대에서 신인회 멤버로 활동한 사람이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몸을 숨기고 친척집인 우유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일을 하고 있던 동료의 배신으로 그 집을 떠나야 했다.


 그리고 그와 친하게 지내던 박태영도 그와 엮일 우려가 있어서 그 집을 떠나야

했는데......


 1943년 박태영은 김숙자를 일본에 남겨두고 하준규와 함께 관부 연락선을 타고 귀국하였고 징병을 피해 지리산으로 들어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보광당을 조직하였다. 하지만 아직 그들의 정체성은 확립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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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세트 - 전7권 이병주 전집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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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 중일전쟁이 한창인 1940년 박태영은 일본으로 건너왔다가 전검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김숙자를 만난다. 그리고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귀국하여 징병을 피하기 위해 하준규와 함께 지리산으로 숨어들었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보광당을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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