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히 많은 밤이 뛰어올라
후루이치 노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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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밤을 겪었을 쇼타와.
아쿠타가와상 최종 후보작이자 사회학자 출신 작가답게 현실과 소설의 중립성을 지키며 우리 사회의 현실적 문제를 청년의 눈으로 바라 본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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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든다는 것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영화인의 말 ㅣ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
제이미 톰슨 스턴 지음, 이다혜 옮김 / 지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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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영화란 장르가 비수기를 겪고 있지만 영화 감상은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취미의 한 가지이다. 영화 대사 속에서 명문장이란 옥석을 가려내듯이 영화인들이 세상에 던지는 영화의 말, 언어란 것도 영상이 움직이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의 박진감처럼

흥미 깊게 다가와 울림을 전한다.


영화 전문 기자이자 작가인 이다혜 님의 번역으로 영화인들의 빛나는 문장이 책 속 가득 소개된다.

작가 제이미 톰슨 스턴은 영화배우란 직업을 포기하고 영화 프로덕션, 시나리오 전반에 걸친 영화 업계의 전반적인 영역을 섭렵한다.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이 위의 이야기가 영화화되는 과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이 와 같은 작품의 글도 완성해냈다.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은 영화 전문가들의 문장에 더욱 매료될 것이며, 영화 초심자들은 영화인들의 뛰어난 문장들에 매혹되어 그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는 단계까지 연결해 주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감동을 전해주는 상상력과 창의력에 바탕을 둔 진정한 예술적 행위의 한 장르이다. 직접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정까지도 이 작품에서 얻어 갈 수 있다.

천천히 단어와 단어, 문장을 곱씹으며 책의 말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영화감독들, 시나리오작가들, 제작자들, 스튜디오 간부들, 배우들, 비평가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전하는 생생한 말들이 글이 되어 또 다른 영감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이 엄혹한 시기에 영화란 장르의 꿈을 키워가는 영화 지망생과 영화 마니아들이 읽고 느껴봤으면 하는 문장들이 많이 담겨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포켓북 지니고 다니듯 어디서나 편하게 꺼내어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한다. 작은 말들이 또 다른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믿으며 정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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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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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만든다는것#지노출판사#제이미톰슨스턴#이다혜#조지루카스#오슨웰스#마틴스콜세이지#스티븐스필버그#프란시스드코폴라#영화감독#헐리웃#영화이야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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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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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생이 대체로 잘 풀린다고 말하는 사람은 1%' 정도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 대열에 합류하느냐 마느냐의 결과는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책의 소중한 습관 45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독자 여러분이 되길 권고한다.


 

저자는 치과의사였다. 현재는 기적적으로 소생한 아내가 있지만 과거 시절 저자의 아내는 교통사고로 인해 거의 죽음 직전까지 이르렀었던 기억도 간직하고 있다. 이때 저자는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려 자기 계발서라는 책의 장르를 만나고 각종 강연이나 연수 등에 참여해 자신의 삶을 바꾸려는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것이 그가 단순히 치과 의사만이 아닌 습관을 정해 상위 1%에 도달하는 법을 깨우치는 명강사의 자리도 얻게 된 것이다. 단순한 치과 치료뿐 아니라 마음에 이르는 치료까지의 정수와 습관 45의 비책이 저자의 헌신과 노고 어린 작품에 녹아 있다. 끝없이 도전해도 실패-결국 이루겠지만-해도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고 하는 저자에 열정이 빛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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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얻게 된 사고와 행동 법칙의 핵심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누차 말하지만 성공이든 습관이든 이에 따른 조언을 얼마만큼 받아들이냐도 중요하다. 이 결과를 통해 1% 안의 목적에 도달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자 신이 주신 선물이 될 수도 있다. 생각과 실천이 꾸준히 일치할 것이라 주문을 걸자. 긍정의 결과를 또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고 나눔도 이어가는 꾸준함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 모든 것이 습관 디자인 45란 작품이 전하는 미덕이다. 자신이 실천 가능한 것부터 소소히 해다가다 보면 저자 '이노우에 히로유키'가 희망하는 습관 정착, 루틴의 연장선상에 도달해 있게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읽어가는 순서는 여러분이 정하기 나름이다. 기본은 1%에 도달해 실천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의 이미지를 창출하는 1%에 도달하기엔 셀프 이미지에서부터,

1%의 시간 관리법, 그에 따른 원활한 일처리도 중요하다.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일 찾기, 남과의 비교, 경쟁이 아니라 내 스스로 와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함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는 관계이다. 올바르게 타인과 관계 맺기이자 소통의 길을 열어준다.

책을 통한 배움과 자기계발도 추천하며 이러한 것들이 성공, 돈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님도 조언한다. 돈의 쓰임새도 중요하고 어떻게 인간답게 삶을 살아가는 것도 중요함을 깨닫게 한다. 모든 습관이 완성되다 보면 나는 성장해있고 행복감이 밀려온다. 이 상황도 나의 정서와 주변 환경에 맞게 잘 이끌어가는 것이 1% 습관 달성자들이 걸어가는 길일 것이다. 감사와 기쁨이 일상에 녹아나 있다면, 항상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45가지 습관화된 삶에 점차 적응해가고 있는 것이다. 꾸준하게 이 책에서 제시하고 강조하는 45가지의 특성을 그렇지 못한 버릇들과 구별하며 배워가는 루틴도 정착시켜보길 바란다. 99%가 되느냐 옥석에 가까운 1% 되느냐의 힘은 책을 읽고,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대로 최선을 다함에 있다. 조금 틀어짐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습관화는 우리 모두를 자기 성장의 길로 안내하는 시금석(試金石)이 될 것이다.

내 인생의 《습관 디자인 45》작품 안에서 여러분의 해답을 꼭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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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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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은퇴, 퇴사 후 자존감여행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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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한 시대에도 은퇴, 퇴사 여행은 가능하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작품이다. 당장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여행 방법을 책을 통해 체험해보며 은퇴 후 독자들의 세계 여행을 계획해봐도 좋을 것이다.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 단기간의 여행보다 장기간의 여행이 더욱 효율적인 방법이자 선택이다. 책에서는 장기 여행, 렌터카를 활용한 여행, 한적한 소도시 여행, 호캉스 등 비대면 거리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책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 천천히 인생 여행 일부의 세계 여행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이 작품이 올바른 길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어렵지 않게 쓰였다. 여행안내서라기보다 뉴노멀 시다, 은퇴자 혹은 퇴사자로서 어떻게 하면 값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느냐의 방향 지시등과 같은 여행기이다. 여행을 일상처럼 이어가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떠남에 대한 새로운 이상향을 제공한다. 저자의 삶이 도전을 통한 변화와 깨달음, 확장성에 도달하였듯이 가까운부터 시작해 조금씩 넓혀가는 것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에 대입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시작은 골치 아플 수 있고 걱정이 된다지만 떠나보면 상황에 맞는 임기응변 능력을 보이는 것이 여행이다. 책에서 용기를 얻고 지금의 상황이 풀리게 된다면 가깝고도 긴 여행의 과감한 도전이 펼쳐지길 희망한다.

책은 총 여덟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퇴사 뒤의 여행 준비법이라 할 수 있으며 퇴사 직전까지의 고뇌가 담긴 첫 번째 챕터이다. 이어지는 여행의 시작, 여행이란 나와의 싸움이다. 기존 것들을 잊고 새로움에 도전한다. 챕터 2는 영원한 고통, 편견의 제목으로 아이슬란드의 장관이 펼쳐지며 저자의 당시 심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설명한다.


 

여행은 용기도 돋보이지만 자신감을 바탕으로 나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챕터 3부터는 그런 마음가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및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여행의 볼거리와 생각거리 등을 보여주며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다. 챕터의 마지막 부분 저자가 다룬 여행에 대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생각하는 퇴직 여행을 정리할 수 있는 노트도 마련돼 있다. 직접 써보는 것도 좋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 있어 보인다.

결국 여행이란 나를 알아가고 배우는 자존감 습득의 발판이 됨을 깨달을 수 있다. 여행에 익숙해지다 보면 그것이 일상이다. 퇴사 후의 여정은 여행을 통해 굳건히 다져지고 여행 뒤의 새로운 삶이 펼쳐질 기대를 가지고 뉴노멀 시대의 여행을 누리자.


 

용기를 주고 희망을 북돋아주는 책의 여정을 통해 대리만족하며 나만의 세계 지도를 써 갈 수 있는 참고서가 될 만한 작품이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여행의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 장벽도 무너지리라 확신한다. 원하는 결과를 위한 과정을 향해 달려가는 시작과 상황을 극복하는 힘은 독자들이 지닌 용기와 자존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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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을 통해 개인적인 견해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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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ㅣ Wow 그래픽노블
그레이엄 애너블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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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성격이 같아서 친구일 수 있고 상호보완이 될 수 있어 친구일 수 있습니다.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면이 우정을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 책의 주인공 피터와 에르네스토도 비슷한 부류일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르네스토는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에 길을 떠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설렘이고, 또 다른 이에겐 두려움이 될 수 있겠죠. 그럼으로써 서로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지고 평생의 관계란 끈으로 단단해지지 않을까요?

에르네스토는 산을 지나 출렁 다리를 건네 강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에까지 도착하니 모든 것들이 신비롭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셨죠. 여행은 견문을 넓히고 사고를 확장한다. 그 안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배우다 보면 조금씩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는 것이 인생살이인 거죠. 에르네스토는 이것들을 터득하고 피터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시야의 확장성, 그것도 여행이 주고 모험이 선물하는 사고의 전환이죠.

 


피터와 에르네스토의 다른 점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어요. 겁 많던 피터도 에르네스토가 걱정돼 땅 위로 내려옵니다. 그 시작이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에르네스토는 여행을 통해 바다의 왕자 고래 루이를 만납니다. 에르네스토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말하고 고래 루이는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죠. 용기가 넘치다 보면 이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목소리는 높아질 수밖에 없죠. 이렇게 여러분도 새로움에 도전해보세요.

이렇게 에르네스토는 낙타 친구와 만나 사막의 하늘도 구경하게 됩니다. 하늘에 뜬 별들은 단순한 별이 아니었어요. 각자의 의미를 가진 이름을 가지고 있었죠.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와 상상력이 또 다른 창의를 만드는 건 아닐까요? 에르네스토는 낯선 것들에서 새로움과 앎을 깨달아 갑니다. 피터에게 이 모두를 전해줄 상상을 한다면 얼마나 신나 있을까요? 에르네스토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피터는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요? 알고 보니 에르네스토가 걷고 헤엄치고 달려왔던 길 앞까지 도달해 있네요. 나무에서 늘 걱정만 하던 피터도 친구 생각에 용기를 내어 에르네스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기란 한순간에 나를 변화시킵니다. 조금씩 변화해가는 피터의 모습도 대견합니다. 여기에 진한 우정이 더해져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도 넓어진 것이죠. 이제 먼 여행을 떠나 북극까지 도달한 에르네스토를 만날 날만 고대하면 되겠죠? 에르네스토는 북극의 하늘을 보며 북극곰을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바다의 왕자, 고래 루이가 나타나 그를 지켜줍니다. 친구란 이런 것이죠. 위급한 상황에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그것이 진정한 친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에르네스토와 피터는 다시 만나게 되고 그간 있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늘 잊지 않았던 친구 사이.

《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함께 할 수 없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이야기로 와닿습니다. 멀리 있다고 마음까지 멀어지지 말아요. 오늘 찐한 친구와 안부 문자, 영상 통화 한 번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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