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성격이 같아서 친구일 수 있고 상호보완이 될 수 있어 친구일 수 있습니다.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면이 우정을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 책의 주인공 피터와 에르네스토도 비슷한 부류일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르네스토는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에 길을 떠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설렘이고, 또 다른 이에겐 두려움이 될 수 있겠죠. 그럼으로써 서로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지고 평생의 관계란 끈으로 단단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