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도 자살에 대한 가게의 이야기이지만 살자 가게로(스포일러 강함) 변모하는 과정을 주인공의 엉뚱한 행동과 의미심장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했던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유럽 작가들 왠지 아시아나 중남미 작가들보다 열린 구조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아시아 중 그나마 일본이라는 나라도 서유럽의 영향을 17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받아서 그런지 열린 정서의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 제 스스로에겐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할때가 많습니다. 소인의 작고 좁은 소견이었습니다.^^
엇 카피와 위조 사이에 담겨진 복제의 진실성에 대한 이야기?
뭐랄까요? 작은 셤을 앞두고 있는데 결과도 어찌 될지 모르겠구, 작은 오해들로 심난한 밤이라 글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시간.북플에 업데이트되는 플친분등의 서평들에 대단함과 놀라움, 부러움(?)들로 가득한 밤이네여^^ 어디가서 책 좋아한다면 큰일 나겠어요 이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512096&sid1=001독서의 우수성은 세대, 공간, 시간을 초월해 누구나 공유하고 느끼는 인류의 유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독서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