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가게
장 퇼레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림원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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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작품도 자살에 대한 가게의 이야기이지만 살자 가게로(스포일러 강함) 변모하는 과정을 주인공의 엉뚱한 행동과 의미심장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했던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유럽 작가들 왠지 아시아나 중남미 작가들보다 열린 구조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아시아 중 그나마 일본이라는 나라도 서유럽의 영향을 17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받아서 그런지 열린 정서의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 제 스스로에겐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할때가 많습니다.
소인의 작고 좁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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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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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읽은 책인데 참 센세이셔날했어여.
제 단편 작품 준비할때 큰 도움이 된 작품.
그 당시 동반 자살이 화두가 된 때이고, 지인의 안타까운 죽음과 겹쳐 의미 깊게 남는 작품이자 유쾌한 결말의 작품이었다고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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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카피와 위조 사이에 담겨진 복제의 진실성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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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작은 셤을 앞두고 있는데 결과도 어찌 될지 모르겠구, 작은 오해들로 심난한 밤이라 글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시간.
북플에 업데이트되는 플친분등의 서평들에 대단함과 놀라움, 부러움(?)들로 가득한 밤이네여^^ 어디가서 책 좋아한다면 큰일 나겠어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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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지 2017-01-18 09: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응원합니다^^ 저 역시도 책 좋아한다는 말을 쉽사리 못하겠더라구요~~여전히 초심자로 한 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북프리쿠키 2017-01-18 09: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엄피디님같은 마음입니다.
ㅎ이웃분들 정말 대단하세요ㅎ
책 안읽는 사람과도 책 이야기 못하고,
여기서도 많이 부족하고ㅎ
그래도 너그럽고 좋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마치 수영배울때 물 마시고 토해내듯이
글쓰기가 힘들지만 언젠가는 자연스런 영법이 완성되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민망한 글 토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512096&sid1=001



독서의 우수성은 세대, 공간, 시간을 초월해 누구나 공유하고 느끼는 인류의 유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독서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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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지 2017-01-17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독서의 힘은 자신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좀 더 확장된 시선을 갖게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행복한 화요일되세요^^

웃는식 2017-01-17 10:5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갈길이 머네여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