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가게
장 퇼레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림원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품도 자살에 대한 가게의 이야기이지만 살자 가게로(스포일러 강함) 변모하는 과정을 주인공의 엉뚱한 행동과 의미심장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했던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유럽 작가들 왠지 아시아나 중남미 작가들보다 열린 구조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아시아 중 그나마 일본이라는 나라도 서유럽의 영향을 17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받아서 그런지 열린 정서의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 제 스스로에겐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할때가 많습니다.
소인의 작고 좁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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