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셸 루트번스타인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부부 교수가 쓴 저서 "생각의 탄생"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 즉 위인들의 13가지 생각도구를 담은 책이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나보코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사람들이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총  13가지 생각 발상법을 나뉘어 소개하고 있는데 각각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 방법들을 나열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천재들이 자신의 창작 경험을 통해 "생각" 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고, 생각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창조성이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들처럼 상상력을 학습하고 자기 안의 천재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라 하겠다.

                           

                             

그럼, 이 책의 특징을 몇가지로 요약해 소개하면

"관찰의 중요성" "추상화 노력" 그리고 "통합적인 마인드" 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관찰의 중요성"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은 관찰을 통해 처음 습득된다고 하는 데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을 보고 몸으로 느끼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피카소' 가 유명한 "황소" 연작물을 시작하면서 처음엔 황소의 모습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점차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만들어가며 연작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관찰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따라서, 세계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야 행동의 패턴들을 구분해내고, 패턴들로부터 원리들을 추출해내며, 사물들이 가진 특징에서 유사성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행위모형 창출 및 효과적인 혁신할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

-중국 격언 -

              

               

이어서, "추상화 노력"

어떤 대상의 전체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덜 띄는 한두개의 특성만을 나타내는 것을 "추상" 이라고 하며, 가장 복잡해 보이는 무엇을 간파하여 한 순간에 그 저변에 깔려있는 단순성을 파악해내는 능력이라 하는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된다.

                  

특히, 진정한 의미에서 "추상화" 현실에서 출발하되 불필요한 것을 도려내가면서 사물의 놀라운 본질을 드러나게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창조적 상상을 구현하기 위한 필요선행 요소로 보여지며 이해와 통찰의 핵심이라 생각된다.

                    

통합은 지식의 통합을 전제로 한다. 통합된 지식 안에서는 관찰, 형상화, 감정이입과 기타 생각도구들이 유긱적으로 작용한다.

                        

                              

아울러, "통합적인 마인드"

교육분야에 있어서 "전인" 을 위한 통합적인 마인드 함양이 절실히 필요한 데 현대사회는 한 가지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합해서 이해하여야 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를 모두 갖춘 사람이라는 뜻의 "전인" 은 축적된 인간의 경험을 한데 집약하여 "전인성(wholeness)" 을 통해 한 조각 광휘로 타오르게 할 수 있는 사람들로서 통합교육이 이루고자 하는 바이기도 하다.

 

따라서, 미래는 우리가 앎의 방법 모두를 통합해서 통합적 이해을 창출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의 본질은 감각의 지평을 넓히는 것

               

                       

                       

끝으로, 이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하자면

'A-ha' "Train of Thought" 를 추천한다.

 

 

https://never0921.blog.me/2215179211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ohn Legend - 정규 1집 Get Lifted [Special Price] - 소니뮤직 이달의 앨범 캠페인 - 2월
존 레전드 (John Legend)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지금 현재 R&B 음악의 최고 싱어송라이터인 'John Legend'

자신의 최고 히트곡 "All Of Me" 를 필두로 하여 "P.D.A, Ordinary People, Overload, A Good Night" 뿐만 아니라 영화 "라라랜드" OST "Start A Fire"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까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명곡들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걸그룹 '레드벨벳' 의 메인보컬 '웬디' 와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 로 우리나라 음악팬들에게도 친숙한 그는 어린시절부터 교회 성가대에서 피아노 연주와 보컬을 병행하는 등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대학시절 아카펠라 동아리((Counterparts)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그는 'Lauryn Hill' "Everything Is Everything" 에 피아노 연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래퍼겸 프로듀서 'Kanye West' 과 함께 음악작업을 진행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였던 그는 2004년 싱글 "Used to Love U" 를 통해 정식데뷔를 했다.

                  

같은 해 정규앨범 "Get Lifted" 를 공개했는데

프로듀서 'Devo Springsteen, Dave Tozer, Kanye West, will.i.am' 과 공동 제작했으며, 빌보드 앨범차트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럼, 앨범 "Get Lifte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선 공개된 "Used to Love U"

R&B 힙합 음악으로 'Miri Ben-Ari' 의 바이올린 연주와 Brass Horn 이 가미되어 독특한 Groove를 전해준다. 특히, 래퍼겸 프로듀서 'Kanye West' 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John Legend' 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Ordinary People"

빌보드 싱글차트 24위라는 음악성적을 거두었으나, 오늘날의 'John Legend' 를 있게해 준 대표곡으로 오래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직접 피아노 연주와 보컬 그리고 프로듀싱한 R&B 발라드 음악으로 그윽한 피아노 선율 위로 흐르는 짙은 소울 보컬이 감미로운 분위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Number One"

과거 Motown 사운드를 재현한 소울 & 힙합 음악으로 흥겨운 업템포 리듬이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프로듀서 'will.i.am' 이 참여해 심벌즈와 베이스기타 연주가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She Don't Have to Know" 와 어쿠스틱 기타, 오르간 연주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Stay with You" 그리고 'Stephens Family' 와의 아카펠라가 인상적인 "It Don't Have to Change"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So High" 인데

빌보드 싱글차트 53위에 오른 R&B 발라드 음악으로 'John Legend' 의 피아노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밴드 사운드와 멋진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간주 파트에 등장하는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애틋한 정서를 더해주는데 'John Legend' 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20062번째 앨범 "Once Again"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3위에 올라 이전 데뷔앨범의 성공을 계속 이어갔으며, 싱글 "Heaven" 이 그래미 최우수 R&B 남자보컬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얻었다

                    

허나, 싱글 성적들은 그리 좋지 못했는데 무려 7곡에 달하는 싱글에도 불구하고 "Save Room" 만이 유일하게 빌보드 싱글차트 61위에 올랐을 뿐 나머진 차트인조차 하지 못했다.

                                             

그럼, 앨범 "Once Again"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우선 첫 싱글로 공개된 "Save Room"

강렬한 'Sharief Hobley' 의 일렉기타 연주가 멜로디를 돋보이게 만드는 블루스풍 R&B Soul 음악으로 'Jessyca Wilson & Sasha Allen' 의 코러스가 곁들여져 Groove한 리듬감을 들려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Heaven"

록 리듬이 가미된 R&B 음악으로 리드미컬한 드럼비트가 허스키한 보이스의 'Jessyca Wilson & Vaughn Anthony' 코러스와 맞물려 매혹적인 분위기를 드리운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Another Again"

나이브한 분위기의 R&B 음악으로 플루트와 일렉기타 Stroke 연주가 'John Legend' 보이스와 앙상블을 이루어 독특한 느낌을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중에서 70’s Motown 사운드를 재현한 Jazz & Blues 음악 "Slow Dance" 와 피아노, 일렉기타, 드럼 연주가 유려하게 펼쳐지는 R&B 음악 "P.D.A. (We Just Don't Care)" 그리고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템포 R&B 음악 "Stereo"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Again" 인데

피아노, 베이스 그리고 일렉기타 연주가 빛나는 서정적인 R&B 발라드 음악으로 격정적인 'John Legend' 보컬이 애틋함을 더해준다.

                           

                              

20083번째 앨범 "Evolver"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4위에 올라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며, 싱글 "Green Light" 가 빌보드 싱글차트 24위에 오르는 기쁨을 함께 얻었다

                

힙합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 가스펠 그리고 Soul 요소들을 고루 가미해 R&B Pop 음악의 외연을 확장시켰으며, 트렌디하면서도 Retro한 리듬의 음악들을 선보여 이색적인 느낌을 선사해 주었다.

                              

그럼, 앨범 "Evolver"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우선 첫 싱글로 공개된 "Green Light"

펑키한 일렉트로 R&B 댄스음악으로 현란한 비트 위로 흐르는 브라스 사운드와 래퍼 'André 3000' 의 랩 플로우가 Groove한 리듬을 전해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If You're Out There"

가스펠 & 소울 음악으로 오케스트라 선율이 장엄하게 펼쳐지며, 'Agape Choir' 합창이 숭고한 분위기를 드리우는데 한때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음악으로도 사용된 바 있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Everybody Knows"

미디템포의 R&B 팝 음악으로 일렉기타 Stroke 연주와 여성 코러스가 앙상블을 이루며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전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그윽한 분위기의 R&B 팝 발라드 음악 "This Time" 과 여성싱어 'Estelle' 피쳐링한 레게풍의 소울음악 "No Other Love" 그리고 'Brandy' 피쳐링한 일렉트로 R&B 댄스 음악 "Quickly"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Good Morning" 인데

러블리한 러브송이자 미디템포의 R&B 음악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전해주며, 마치 'Steve Wonder' 의 음악들을 연상케한다.

                     

특히, 브라스 사운드가 은은하게 들려오며 'John Legend' 의 감성적인 보컬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주는데 마치 자연주의 음악 같다고 느껴진다.

                          

                               

끝으로 앨범 "Get Lifted"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Ordinary People" 이다.

                       

                               

현재 R&B 음악의 최고 싱어송라이터인 'John Legend'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는데 'Devo Springsteen, Kanye West, will.i.am, Malay, KP' 등과 함께한 일련의 음악 작업들을 통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음한 바 있다.

                          

R&B 음악을 바탕으로 Soul, Jazz, Funky Eletro 장르의 요소들을 적절히 가미시켜 과거의 Motown 음악의 전성기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펜실베니아대학 영어영문학 전공자 출신답게 아름다운 노랫말이 눈에 띄인다.

                            

특히, 각종 사회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음악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데 "오피니언 리더" 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ttps://never0921.blog.me/2215152767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Alan Parsons - Try Anything Once (Ltd. Ed)(Gatefold)(Transparent Green/ Black Vinyl)(180G)(2LP)
Alan Parsons / Music on Vinyl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비틀즈' 의 앨범 "Abbey Road" (1969) "Let It Be" (1970) 그리고 '핑크 플로이드' 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등 최고 걸작 앨범들에선 항상 엔지니어 'Alan Parsons' 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영국출신의 엔지니어겸 프로듀서 그리고 연주자 등 만능 뮤지션인 'Alan Parsons' 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Eric Woolfson' 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를 결성한다.

 

특히, 시인이자 소설가 '에드가 알렌 포' 의 작품을 Motive 로 한 음악을 구상하던 중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했으나, 예상밖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ime, Eye in the Sky, Old and Wise" 80년대 초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의 발라드 음악들을 히트시키며 정상급의 인기 밴드로 성장했고, 객원보컬 시스템을 정착시켜 정형화된 밴드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등 음악적 다양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              

198710번째 앨범 "Gaudi" 를 공개했는데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Antoni Gaudí' 를 모티브로 삼아 음악을 완성시켰으며, 특히 세계적인 건축물 "Sagrada Família" 을 음악으로 만들어 낸 오프닝 트랙 "La Sagrada Familia" 로 이러한 주제를 명확히 했다.

 

사실상 'The Alan Parsons Project' 밴드 이름으로 내놓은 실질적인 마지막 앨범이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객원보컬 'John Miles, Lenny Zakatek, Geoff Barradale, Chris Rainbow' 참여해 앨범을 빛내주었다.

              

                            

그럼, 앨범 "Gaudi"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Standing on Higher Ground"

'Geoff Barradale' 가 메인보컬을, 'Chris Rainbow' 가 서브보컬을 맡은 업템포의 록 음악으로 'David Paton' 의 베이스 기타와 'Stuart Elliott' 의 드럼연주가 박진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Money Talks"

'John Miles' 가 메인보컬을 맡은 블루스 록 음악으로 거침없는 'Ian Bairnson' 기타연주가 일품이라 하겠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Paseo de Gracia"

'Andrew Powell'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과 더불어 스페니쉬 기타를 중심으로 한 밴드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스페인 전통음악인 플라멩고를 연상케 한다.

 

특히, 'Bob Howes' 의 팀파니 연주가 강한 임팩트를 더해주는데 클래식과 록 음악이 크로스오버된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의 전형을 엿볼 수 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Lenny Zakatek' 이 메인보컬을 맡은 신스 팝 음악 "Too Late"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미디템포의 팝 발라드 "Closer to Heaven" 도 인상적인 트랙이다.

            

                 

앨범의 백미는 "La Sagrada Familia" 인데

'John Miles' 가 메인보컬을, 'Eric Woolfson & Chris Rainbow' 가 서브보컬을 맡은 846초에 달하는 대곡의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으로 교회 종소리와 헬기 효과음에 이은 교회 설교 보이스가 오프닝을 장식한 뒤 영롱한 일렉 피아노와 애틋한 보컬이 아련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가 등장하는 후반부의 심포니 록 사운드는 장엄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전해주는데 'The Alan Parsons Project'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199011번째 앨범 "Freudiana" 를 공개했는데

'Alan Parsons' 도 연주자겸 프로듀서로는 참여 했으나, 'The Alan Parsons Project' 밴드의 정규앨범이 아닌 사실상 'Eric Woolfson' 의 록 오페라를 앨범으로 내놓은 솔로앨범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심리학자 "프로이드" 의 일대기를 다룬 록 오페라로서 그의 다양한 심리학 용어를 가지고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그럼, 앨범 "Freudiana"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앨범 타이틀 곡 "Freudiana"

미디템포의 록 음악으로 'Andrew Powell'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에 힘입은 정글 비트의 인트로에 이어 강렬한 'Ian Bairnson' 의 일렉기타 연주가 도래해 웅장하면서 장엄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특히 중저음의 'Eric Woolfson' 보컬이 곁들여져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이어서, 'Marti Webb' 메인보컬을 맡은 "Don't Let the Moment Pass"

'Andrew Powell'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이 펼쳐내는 클래식컬한 멜로디 위로 흐르는 'Marti Webb' 의 보컬이 고혹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그리고, 영국 록 그룹 '10cc' 출신의 'Eric Stewart' 가 메인보컬을 맡은 "Upper Me"

독특한 멜로디 전개가 인상적인 록 오페라로서 일렉기타 Solo 연주와 Vocoder 효과가 가미되어 개성 넘치는 'Eric Stewart' 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이 곡들 외에도 'Eric Woolf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포크 록 발라드 "Let Yourself Go" 와 영국출신의 아카펠라 보컬 그룹 'The Flying Pickets' 이 메인보컬을 맡은 클래식 팝 "Far Away from Home" 그리고 히트곡 "More Than I Can Say" 를 부른 팝 싱어 'Leo Sayer' 메인보컬을 맡은 박진감 넘치는 하드 록 "I Am a Mirror"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here But for the Grace of God" 인데

'John Miles' 'Marti Webb' 보컬을 맡은 클래식 팝 음악으로 남녀 듀엣곡의 정수를 들려주는 듯한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압권이라 하겠다.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의 활동 대신 멤버 각자 솔로로 새로운 음악 활로를 개척하려는 'Alan Parsons' 1993년 솔로앨범 "Try Anything Once" 를 공개했는데

                      
밴드 'Ambrosia' 출신인 'David Pack' '10cc' 출신인 'Eric Stewart ' 그리고 'Manfred Mann's Earth' 출신인 'Chris Thompson' 을 각각 객원보컬로 합류시켰다여기에 이전부터 함께해 왔던 세션 뮤지션 'Ian Bairnson, Richard Cottle, Andrew Powell, Stuart Elliott' 등도 그대로 동참하고 있다.

 

비록 앨범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으나, 록과 오리엔탈 비트의 팝 그리고 클래식컬한 연주음악들이 고루 담겨져 있어 음악적으론 상당히 뛰어났다고 할 수 있는데 'Alan Parsons' 스타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럼, 앨범 "Try Anything Onc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Turn It Up"

객원싱어 'Chris Thompson' 메인보컬을 맡은 오리엔탈 드럼 비트가 두드러진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사운드의 팝 음악으로 허스키한 보컬이 폭발하는 고음파트와 더불어 퍼커션, 트윈 신디사이저 Solo가 인상적으로 들려온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Wine From The Water"

객원싱어 'Eric Stewart' 가 메인보컬을 맡은 클래식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템포의 팝 음악으로 일렉기타 Solo 연주가 강렬한 인상을 드리운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Oh Life (There Must Be More)"

객원싱어 'David Pack' 가 메인보컬을 맡은 서정적인 클래식 팝 발라드 음악으로 633초에 달하는 대곡이자 신스 드럼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일렉기타 Solo 연주가 극적인 긴장감을 전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바람소리 효과음이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발라드 연주곡 "Dreamscape" 'David Pack' 가 메인보컬을 맡은 웅장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록 사운드가 일품인 A.O.R 음악 "I'm Talkin' To You" 그리고 'Eric Stewart' 가 메인보컬을 맡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애틋한 정서를 전해주는 팝 발라드 "Siren Song" 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he Three of Me" 인데

객원싱어 'David Pack' 가 메인보컬을 맡은 록 뮤지컬 음악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협연 위로 흐르는 맑고 청아한 보컬 그리고 일렉기타와 신스 연주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다.

                  

특히, 클래식 작곡가 'Andrew Powell' 객원싱어 'David Pack' 함께 만든 곡인데 그로스테크한 멜로디가 독특한 형식을 띠고 있는데 한편의 뮤지컬 음악을 듣는 듯 하다.

               

                       

끝으로 앨범 "Try Anything Once" 을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The Three of Me" 이다.

        

           

엔지니어 출신 뮤지션 'Alan Parsons' 는 싱어송라이터겸 보컬 'Eric Woolfson' 과 함께 오랜시간 동안 활동한 프로젝트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정리하고 기타리스트 'Ian Bairnson' 와 함께 솔로 음악으로 새출발한다.

       

음악을 향한 'Alan Parsons' 의 꾸준함은 프로젝트 밴드에 이어 솔로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나이를 잊은 듯한 노장의 음악투혼은 지금 현재까지도 쭉 발휘되고 있다.

                                 

https://never0921.blog.me/22151437136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Camel -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 (Bonus Track)(CD)
Camel / Esoteric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Camel' 은 기타, 베이스, 플롯, 건반, 피아노 연주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뮤지션 'Andrew Latimer'주도로 결성되었다

             

특히, 'Camel' 의 음악은 록, , 재즈, 블루스, 포크클래식 그리고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고루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커다란 장점이자 특징이라 하겠다.

​                     

우리나라 음악 팬들에겐 어쿠스틱 팝 발라드 "Long Goodbyes"  를 비롯한 "Song Withnin A Song, Stationary Traveller, Harbour of Tears" 같은 서정적인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이기도 하다.

                          

                        

1973년 리더 'Andrew Latimer' (기타 & 보컬)를 중심으로 'Peter Bardens' (건반), 'Doug Ferguson' (베이스), 'Andy Ward' (드럼)로 멤버 라인업을 구성해 첫 앨범 "Camel" 과 싱글 "Never Let Go" 로 역사적인 데뷔를 알렸다.

                      

                            

1974년 2번째 앨범 "Mirage" 를 공개했는데

9분 이상 대곡 위주의 연주음악을 통해 실험적인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다. 

                             

주요 트랙을 살펴보면

'Andrew Latimer' 의 플롯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클래식 연주음악 "Supertwister" 3개의 트랙이 하나의 음악으로 연결된 917초의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띤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 "The White Rider" (Nimrodel, The Procession, The White Rider) 그리고 'Peter Bardens' 가 보컬을 맡아 사이키델릭한 록 사운드를 들려주는  "Freefall"  을 인상적인 트랙으로 손 꼽을 수 있다.

                        

                        

1975년 3번째 앨범 "The Snow Goose" 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이전과는 정반대로 1~2분 정도 소곡 위주의 연주음악들을 무려 16 트랙이나 담아 또 다른 변화를 도모했다. 또한, 영국과 미국 앨범 차트에 동시에 등장하면서 서서히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주요 트랙을 살펴보면

싱글로 공개된 아련한 분위기의 록 음악 "The Snow Goose" 와 무그 사운드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드리우는 프로그레시브 록 연주 음악 "Flight of the Snow Goose"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솔로 연주음악 "Sanctuary" 와 더불어 클래식한 분위기의 팝 음악 "Preparation" 을 인상적인 트랙으로 꼽을 수 있다.

                         

                             

1976년 4번째 앨범 "Moonmadness" 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보컬 음악의 비중을 좀 더 높였고, 더군다나 밴드 멤버 각자가 트랙마다 컨셉을 구상하고 메인 보컬로 참여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주요 트랙을 살펴보면

'Doug Ferguson' 이 메인보컬을 맡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록 음악 "Song Within a Song" 'Andrew Latimer' 가 메인보컬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록 사운드를 들려주는 "Another Night" 그리고 플롯 연주가 블루스한 느낌을 더해주는 "Air Born" 을 인상적인 트랙으로 꼽을 수 있다.

                       

                       

앨범의 백미는 "Spirit of the Water" 라 할 수 있는데

'Peter Bardens' 메인보컬과 피아노 연주를 맡아 서정적인 멜로디를 전해주는 포크 발라드 음악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19775번째 앨범 "Rain Dances" 를 공개했는데

베이스 기타의 'Doug Ferguson' 대신 'Caravan' 출신 'Richard Sinclair' 를 새로이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King Crimson' 출신의 색소폰 연주 대가인 'Mel Collins' 까지 합류시켜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트랙을 살펴보면

싱글로 공개된 "Highways of the Sun"

밴드의 리더 'Andrew Latimer' 가 메인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맡은 포크 록 음악으로 'Pete Bardens' 현란한 신디사이저 연주가 화려함을 더해준다.

                           

'Richard Sinclair' 가 메인보컬을 맡은 어쿠스틱 발라드 음악인 "Tell Me"

'Mel Collins' clarinets 연주와 'Andrew Latimer' 의 플루트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우아한 느낌을 전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외에도 대중적인 업템포의 팝 "Unevensong" 브라스 세션이 다채로운 Jam 연주를 선보이는 "One of These Days I'll Get an Early Night" 도 인상적인 트랙으로 꼽을 수 있다.

               

               

앨범의 백미는 동명 타이틀 곡 "Rain Dances" 인데

'Peter Bardens' 의 오르간, 'Andrew Latimer' 의 플루트, 'Mel Collins' 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가 멋드러진 앙상블을 이루는 클래식한 연주곡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19786번째 앨범 "Breathless" 를 공개했는데

기존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에다가 팝과 재즈적인 색채를 더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그룹 'Caravan' 출신 멤버였던 베이스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는 'Richard Sinclair' 음악적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주요 트랙을 살펴보면

싱글로 공개된 앨범 동명 타이틀 곡 "Breathless"

720초에 달하는 대곡의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으로 메인보컬 'Richard Sinclair' 를 중심으로 한 풍성한 보컬 하모니와 'Mel Collins' 의 플롯 연주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외에도 'Peter Bardens' 의 영롱한 건반연주가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팝 발라드 "Starlight Ride" 'Peter Bardens' 의 건반, 'Andrew Latimer' 의 기타 연주 앙상블이 멋드러지게 펼쳐지는 디스코 리듬의 포크 록 "Summer Lightning" 그리고 미디템포의 싱그러운 팝 "You Make Me Smile" 도 인상적인 트랙으로 꼽을 수 있다.

                      

                         

앨범의 백미는 "Rainbow's End" 인데

클래식한 멜로디 위로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Andrew Latimer' 의 보컬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드리운다. 특히, 'Dave Sinclair' 의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준다.

                  

                     

19797번째 앨범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 을 공개했는데

밴드 리더 'Andrew Latimer' (기타, 풀룻, 보컬)와 창단 멤버 'Andy Ward' (드럼)를 중심으로 새롭게 밴드 라인업을 재편성했다.

 

특히, 기존 베이스 기타 'Richard Sinclair' 대신 합류한 'Colin Bass' 와 기존 키보드 'Dave Sinclair' 대신 합류한 'Jan Schelhaas & Kit Watkins' 가 새로이 합류해 멜로디 파트의 비중을 높여 한층 세련된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펼쳐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영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Genesis' 의 멤버이자 드럼 연주 & 보컬을 맡고 있는 'Phil Collins' 가 퍼커션 연주에 참여했다는 사실인데 당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급부상하기 전 시절이다.

                        

주요 트랙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Your Love is Stranger Than Mine"

대중 취향의 팝 & 록 음악으로 트윈 키보드 연주 위로 흐르는 싱그러운 'Colin Bass' 보컬이 앙상블을 이루는 데 간주 파트에 등장하는 'Mel Collins' 의 알토 색소폰 연주가 경쾌함을 더해준다.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Remote Romance"

'Jan Schelhaas & Kit Watkins' 두 사람의 화려한 키보드 연주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연주음악으로 마치 독일의 전자음악 밴드 'Kraftwerk' 를 연상케 하는데 각종 효과음이 그로스테크한 면모를 들려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Jan Schelhaas' 의 그랜드 피아노와 'Kit Watkins' 의 키보드 그리고 'Andrew Latimer' 의 기타 연주 앙상블이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하는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 대곡 "Ice" 'Andrew Latimer' 의 멜랑꼴리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전해주는 팝 & "Who We Are" 도 인상적인 트랙으로 꼽을 수 있다.

            

                 

앨범의 백미는 "Hymn to Her" 인데

'Andrew Latimer' 의 일렉기타 연주가 애틋한 느낌을 전해주는 록 발라드 음악으로 'Colin Bass' 의 코러스와 더불어 'Andy Ward' 의 드럼연주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끝으로 앨범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Hymn to Her" .

               

​                  

영국의 밴드 'Camel' 은 리더 'Andrew Latimer' 를 중심으로 한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 다양한 음악장르들을 록 음악에 융합시켜 활동을 펼쳤는데 7,80년대를 대표하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중 하나라 하겠다.

 

특히, 앨범 "Mirage, The Snow Goose, Moonmadness" 를 통해 펑크와 재즈가 결합된 록 음악으로 밴드의 음악적 토대를 마련했고, 이후 80년대 중반과 90년대 초반에 걸쳐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https://never0921.blog.me/2215086453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록키 3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칼 웨더스 감독, 실베스타 스탤론 출연 / 20세기폭스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영화 "록키 3" (Rocky III, 1982)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의 대표작인 스포츠 영화 "록키" (1976)의 시리즈 3편으로 앞전 시리즈 2편에 이어 이번에도 그가 직접 주연, 각본, 연출에까지 참여한 영화이다.

 

특히,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영화 모두 흥행을 거둠으로써 성공적인 시리즈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당대 최고의 인기 레슬링 선수 '헐크 호건' 까지 카메오 출연할 정도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영화 주제가 "Eye of the Tiger" 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영화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했는데 영화 시리즈 '록키' 로 인하여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칼 웨더스' 뿐만 아니라 록 밴드 "Survivor" 까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들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Survivor" "프랭크 스탤론" 그리고 "칼 웨더스" 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Survivor"

미국 출신 록 밴드로 'Jim Peterik' (키보드) 'Frankie Sullivan' (기타)을 주축으로 'Dave Bickler' (메인보컬), 'Stephan Ellis' (베이스), ' Marc Droubay' (드럼)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처럼 별볼일 없었던 무명의 밴드인 그들은 OST 주제곡을 부르기 위해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오디션을 거쳐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에게 직접 픽업돼 기적처럼 발탁 되었는데 마치 영화 주인공 '록키' 와도 같이 "Eye of the Tiger" 단 한곡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손에 쥐게된다.

 

이후, 시리즈 4편의 주제가 "Burning Heart" 를 연이어 불러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데  지금도 실제 권투 경기에도 꾸준히 사용될 정도로 "Eye of the Tiger" 는 권투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이어서 "프랭크 스탤론"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동생으로 형과는 다르게 음악의 길을 걸었는데 '실베스터 스탤론' 이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록키 2" OST 수록곡 "Two Kinds of Love" 로 데뷔했다.

 

형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시리즈 3OST에서는 "Take You Back (Tough Gym)" "Pushin'" 2곡이나 보컬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영화에도 출연해 체육관에서 노래를 부르는 단역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그러나, 형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형과는 달리 뮤지션으로 성공을 거두진 못했는데 그의 최고 히트곡은 형이 연출한 영화 "Staying Alive" 의 주제가 "Far from Over" 로 당시 빌보드 싱글차트 10위에 오른 바 있다.

           

             

아울러, "칼 웨더스"

영화 "록키" 에 출연해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더불어 혜성처럼 떠오른 배우인데 미국축구 선수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한 독특한 케이스다.

 

특히, 록키 시리즈 외에도 영화 "프레데터(1987), 아메리칸 배틀쉽(2002)" 등에 출연하며 간간히 얼굴을 보여준 바 있는데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영화 "록키" 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비록 스핀오프 영화 "크리드" 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존재감 자체는 뚜렷히 남아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Survivor' "Eye Of The Tiger" 를 추천한다.

                         

                              

"뒷골목으로 일어나 기회를 맞이했다. 험한 길을 홀로 해냈다. 살고픈 그의 의지로, 많은 시간이 빨리 지났고 열정을 영광으로 바꾸었다. 과거의 꿈을 잃지 마라, 그걸 위해 싸워야 한다.

호랑의 눈, 싸움의 전율, 라이벌의 도전에 맞서 일어나 먹이를 찾아 어설렁거린다. 그리고 우릴 쳐다본다, 호랑이의 눈으로.

일대일로 뜨겁게 거칠게 굶주려서 우리가 거리를 방황할 때 그들은 승리를 주어모은다. 정상을 향해 일어나 용기로 영광을 얻는다. 길은 멀어도 멈추지 않는다. 살고픈 의지의 사람처럼"

              
                   

["Eye Of The Tiger" 중에서]

 

https://never0921.blog.me/22150660480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