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3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칼 웨더스 감독, 실베스타 스탤론 출연 / 20세기폭스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영화 "록키 3" (Rocky III, 1982)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의 대표작인 스포츠 영화 "록키" (1976)의 시리즈 3편으로 앞전 시리즈 2편에 이어 이번에도 그가 직접 주연, 각본, 연출에까지 참여한 영화이다.

 

특히,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영화 모두 흥행을 거둠으로써 성공적인 시리즈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당대 최고의 인기 레슬링 선수 '헐크 호건' 까지 카메오 출연할 정도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영화 주제가 "Eye of the Tiger" 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영화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했는데 영화 시리즈 '록키' 로 인하여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칼 웨더스' 뿐만 아니라 록 밴드 "Survivor" 까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들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Survivor" "프랭크 스탤론" 그리고 "칼 웨더스" 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Survivor"

미국 출신 록 밴드로 'Jim Peterik' (키보드) 'Frankie Sullivan' (기타)을 주축으로 'Dave Bickler' (메인보컬), 'Stephan Ellis' (베이스), ' Marc Droubay' (드럼)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처럼 별볼일 없었던 무명의 밴드인 그들은 OST 주제곡을 부르기 위해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오디션을 거쳐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에게 직접 픽업돼 기적처럼 발탁 되었는데 마치 영화 주인공 '록키' 와도 같이 "Eye of the Tiger" 단 한곡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손에 쥐게된다.

 

이후, 시리즈 4편의 주제가 "Burning Heart" 를 연이어 불러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데  지금도 실제 권투 경기에도 꾸준히 사용될 정도로 "Eye of the Tiger" 는 권투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이어서 "프랭크 스탤론"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동생으로 형과는 다르게 음악의 길을 걸었는데 '실베스터 스탤론' 이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록키 2" OST 수록곡 "Two Kinds of Love" 로 데뷔했다.

 

형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시리즈 3OST에서는 "Take You Back (Tough Gym)" "Pushin'" 2곡이나 보컬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영화에도 출연해 체육관에서 노래를 부르는 단역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그러나, 형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형과는 달리 뮤지션으로 성공을 거두진 못했는데 그의 최고 히트곡은 형이 연출한 영화 "Staying Alive" 의 주제가 "Far from Over" 로 당시 빌보드 싱글차트 10위에 오른 바 있다.

           

             

아울러, "칼 웨더스"

영화 "록키" 에 출연해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더불어 혜성처럼 떠오른 배우인데 미국축구 선수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한 독특한 케이스다.

 

특히, 록키 시리즈 외에도 영화 "프레데터(1987), 아메리칸 배틀쉽(2002)" 등에 출연하며 간간히 얼굴을 보여준 바 있는데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영화 "록키" 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비록 스핀오프 영화 "크리드" 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존재감 자체는 뚜렷히 남아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Survivor' "Eye Of The Tiger" 를 추천한다.

                         

                              

"뒷골목으로 일어나 기회를 맞이했다. 험한 길을 홀로 해냈다. 살고픈 그의 의지로, 많은 시간이 빨리 지났고 열정을 영광으로 바꾸었다. 과거의 꿈을 잃지 마라, 그걸 위해 싸워야 한다.

호랑의 눈, 싸움의 전율, 라이벌의 도전에 맞서 일어나 먹이를 찾아 어설렁거린다. 그리고 우릴 쳐다본다, 호랑이의 눈으로.

일대일로 뜨겁게 거칠게 굶주려서 우리가 거리를 방황할 때 그들은 승리를 주어모은다. 정상을 향해 일어나 용기로 영광을 얻는다. 길은 멀어도 멈추지 않는다. 살고픈 의지의 사람처럼"

              
                   

["Eye Of The Tiger" 중에서]

 

https://never0921.blog.me/2215066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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