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자 O.S.T.
김호경 외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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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etter tomorrow

마치 어릴 적 죽마고우와 같은 이야기가 느껴지는 음악이다. a better tomorrow를 듣던 중 어릴 적 함께 서로의 꿈을 나누던 친구와의 추억이 생각나게 한다. 어릴 적 우리가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며 소망을 품었던 그날들처럼 어릴 적 내 소중한 그 친구는 그때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지 참 궁금해진다. 너무 친했던 우리..하루 종일 떠들고 이야기 나눠도 시간 가는 줄 모르며 그래도 그 얼마나 할 말이 많았던지...그 다음날도 붙어 다니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 내 소중한 친구가 그리워진다.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인지 친구가 바라던 꿈과 소망은 이뤘는지...내가 소중한 친구라고 말하던 그 친구의 마음도 아직까지 좋은 추억의 한켠처럼 가슴 한 구석에 내 마음처럼 기억되고 있는지... 

2. Forgiveness 

누군가에게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를 테이 씨가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노래다. 사랑하는 이에게 오해가 생겼던 건지 아님 많은 잘못을 한 건지 자신의 한 숨을 거두어서라도 자신을 용서하는 사랑하는 이의 미소를 가슴에 담고 그 사랑을 지켜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 사랑하는 사람을 매일 보며 살아가는 것도 축복이란 사실을 느끼게 해준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짓이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사는 것이란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다. 친한 친구랑 아니면 가까운 사람이랑 싸웠다면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금 차분히 그 관계를 생각해 보듯 소중한 사람을 아프게 해선 안 됨을 느끼게 한다. 

3.Road  

 

4.Timeless memory 

소중한 사람을 두고 잠시 떠나버려 그 사람의 소중함과 다시금 그 외로웠던 사람을 지켜주고 싶다며 과거의 아름답던 기억 속에만 머물고 싶다는 노래다. 

5.Hypocrisy 

경쟁사회에서 좌절했을 때 자신을 믿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마음과 과거의 시간을 너무 비겁하게 보냈다는 메시지를 통해 다시금 용기와 자신감을 내야한다는 긴장감을 주는 노래다. 하지만 음악은 그 긴장감에 비해 좀 쳐지는 기분이 들어 아쉽다. 

6.어제와 다른 내일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를 받아 그 상처가 독으로 퍼져 그의 속삭임에 갇혀 살던 자신을 애써 지우려 어제를 부순 내일이 올 거야라는 마음에 없는 표현들을 자신을 속여 가듯 견뎌내며 지워갈 거란 내용을 담은 노래다. 한편으론 그 사랑했던 마음에 대한 아픔에 하루만은 자신을 추락해준다는 표현이 더욱 마음에 짠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영화 무적자의 OST인 만큼 주진모, 송승헌 씨외에 4명의 주인공이 부른 노래인 줄 알았는데 테이, 신혜성 씨처럼 유명한 가수분 들이 마음을 담은 가사를 아름답게 표현해 낸 차분한 발라드 곡 들인 것 같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연기자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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