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다는 것 - 일하는 사람들의 일과 인생에 대한 백인백색 인터뷰
니혼게이자이신문사 엮음, 이규원 옮김 / 리더스북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내 생활은 내가 지켜야 한다'

 

'어떻게 죽든간에 결국에는 누구나 죽게 되어있다.

 죽음을 회피한다고해서 번복되거나 취소될수있는게 아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동안 살아있는 이유에 걸 맞은 제 몫의 일을 해내야한다.

 그것이 먼저 죽은 자들에 대한 예의다'

 

'생즉사 사즉생'

 

'회사는 회사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니까.

 회사가 날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을지 기대하지 말라.

 당신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희생해야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라'

 

'육신은 밥을 먹고, 정신은 보람을 먹는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읽으면서

과연 일 한다는건 내 인생의 어떤 의미이고

어떤 직장, 일을 해야

먼 훗날 내 두 눈을 감기 전에 후회가 없을지 알고 싶었다.

 

이 책을 덮고 나서 지긋이 눈을 감으며

책을 읽기 전 나에게 자리잡은 의문에 대한 답은 희미하게나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알것 같기도하다.

 

이제 두려움을 떨치고 '생즉사 사즉생' 의 정신으로 무장해 도전해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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