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윈투어 - 스타일리시한 포스를 만드는 39가지 자기경영법 Wannabe Series
제리 오펜하이머 지음, 김은경 옮김 / 웅진윙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안나가 어떤 사람이고

보그가 어떤 책인지

이 책을 접하기 전엔 몰랐다.

패션에 대해선 문외한이었던지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속 상사가

세상 밖으로 걸어나온 듯 안나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에서도 지적했듯 선글라스만 다르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그리고 왜 차가운 얼음공주가 되어야했고

항상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했는지 대략 짐작이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알고 최고가 되고싶어하는 열정!

그리고 인정받기 위해 꿈,

‘보그’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임신부의 몸으로 ‘보그’ 편집장 자리를 얻기 위해

살도 안찌우고 외모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P. 224 ‘ 의지가 있어서였지 ’라니...

 

그녀의 불타는 집념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 주위에는 항상 좋은 인맥, 멘토들이

준비되었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으나 존재했고

안나 역시 현재 어떤 상황이든

최종 목표는 ‘보그’ 가 되어야 한다고

메모지에 ‘보그’를 적는 모습을 보면서

 

아! 어쩜 강한 의지, 자기 암시, 믿음이

한 여자를 이렇게 위대하게 만들었구나 싶었다.

 

총39가지 스타일리시한 포스를 만드는 자기경영법을 소재로

안나를 통해 전해준 이 책은

안나의 성공스토리와 그에 적절한 메시지가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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