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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인체 탐험
북타임 편집부 지음 / 북타임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동양철학에서 인간의 몸은 작은 우주라고 표현 한다고 한다. 작은 우주라기엔 우리의 인체는 남, 녀 란 두 사람의 인격체로 분류가 되고 각 인체 내 기능마다 다양하고 방대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평소 어디서도 잘 알려주지 않는 인체에 대한 누구나 궁금해 했을법한 궁금점 들과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의 궁금점 들을 4개의 부분으로 구성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답형식을 취하듯 알려 주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인체의 상식을 배워 나갈 수 있을 듯하다. 특히 앞으로 인체생리학이나 생화학 등 자연과학 및 생명과학을 배워나갈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경지식이 되게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한 설명들과 재미있는 그림 삽화까지 첨부되어 책 제목처럼 부담 없이 누구나 유쾌하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4개의 부분을 살펴보면 운동과 같은 스포츠와 관련된 인체 상식, 우리 몸의 소화 및 대사를 통해 드러나는 최종 산물인 대소변과 눈물에 대한 상식, 같은 사람이지만 각기 다른 신체구조를 가진 남 과 여의 차이점과 공통점, 기계나 자동차도 오래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면 고장이 나듯 우리 몸이 고장 난 결과인 질병과 노화에 대한 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다.
스포츠와 관련된 운동신경 분야에서 수영을 잘하는 운동신경이 발달한 사람도 인체의 평형 감각기관인 귀의 안쪽 내이 속 기관이 압력을 받으면 평형감각을 잃어 허우적 되면서 물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과 어릴 적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기와 자전거타기를 익혔어도 지금 다시 해보면 자전거 타기는 가능하지만 거꾸로 매달리기는 잘 되지 않음이 근력과 체중등 몸의 조건이 이전의 운동할 때의 조건과 달리 변화되어 잘 되지 않음을 느끼면서 운동신경도 꾸준히 노력하며 연습 해 몸에 익혀야 감각이라는 신경의 발달로 어떤 스포츠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음을 배우며 요즘 세계 최고인 김연아 선수나 박태환 선수가 무작정 운동신경이란 재능만으로 꿈을 이룬게 아님을 느낀다.
매일 하는 일이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면 하루의 시작이 불편하고 기분이 좋지 못한 대소변의 색과 상태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상식은 참 유익한 정보가 되어 줄듯 하며 성이란 기능으로 조금 다른 신체구조를 가진 남 과 여의 원래 기본형은 여성이며 남성은 여성을 조금 가공한 것 뿐이란 사실과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외성기의 형성과 호르몬의 균형에 따라 남자이기도 하고 여자이기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움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최근 남성이 여성으로 여성이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는 모습이 이상하다고만 생각할 문제만은 아닌 듯하다.
성경책 구약부분을 보다보면 사람들의 수명이 보통 100세 이상 이었음을 보면서 인간의 수명과 건강에 대단함을 느꼈지만 현대인들은 요즘 많은 질병들로 고통 받으며 수명이 그만큼 길지 않다는 것을 내 지인들을 통해서도 보게 된다. 최근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들에 대한 뉴스거리가 보도 될 때 마다 앞으로 성경 속 수명처럼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이 200세가 되는 날도 머지 않으리라는 이 책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이신 나의 어머니께서도 하루 빨리 쾌차 되어 이런 날이 오기를 소망해 본다.
보통 과학에 관한 도서는 이 책처럼 인체 상식등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풍부하게 다룬 분야와 과학이란 방대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다양하게 조금씩 다루는 분야로 나오는 듯하다. 이 책은 생명과학이란 인체 부분을 우리 실생활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하기도 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인체의 상식을 과학이라면 어렵고 지루해서 기피할 것 같던 부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게끔 알려 주어 재미있게 생명과학이란 분야를 배우며 느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