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플 (리마스터판)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정세랑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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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처럼, 약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처럼 생색에도 유통기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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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리마스터판)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정세랑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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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타케시 감독이라고 기억합니다. 

"가족들은 아무도 안 볼 때 버리고 싶은 존재"라는 말과 비슷했던...

(나중에 찾아서 업데이트 할게요) 


정세랑 작가의 글은 시선을 끕니다.

저는 <시선으로부터>만 읽었습니다만, 간결한 문체 속에 다양한 인물들이 교차하고, 

상황을 각 인물의 시선으로부터 보게 됩니다. 


<피프티 피플> 이라는 제목이, 

158명과 한 명의 이름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게 거짓말인 줄은 알고 있다. 고장 난 트렁크를 친절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집에 가면 자기 가족에게 어떤 얼굴을 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거짓말 너머를 알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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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es_proses 2023-01-07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이란 누가 보지 않으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다.”
(2002년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뷰에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이나다 도요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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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의 사업전략에 관한 책들은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문에서도 이들의 사업 전략에 대한 기사들은 많이 나오고 있구요. 그런데, 사람들의 시청 행태의 변화는 '몰아보기 binge watching' 이후에는 특별히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점점 콘텐츠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소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내용, 그리고 속독과 같은 목적으로 빨리 감기/건너뛰기와 패스트 무비의 시청이 늘고 있다는 내용에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잉 공급되고 있는 콘텐츠를 가장 싼 값에 가장 간편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방식은 이제 몰아보기 만큼이나 자리잡은 방식이라는 주장에도 고객가 끄덕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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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조직 - 심리적 안정감은 어떻게 조직의 학습, 혁신, 성장을 일으키는가
에이미 에드먼슨 지음, 최윤영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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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대해 자기 의견을 이야기 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들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점점 의견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줄어들겠지요. 그러니, '문제 제기가 통할 거라는 기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꼭 필요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조직 내에서 문제 제기가 일상화되려면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문제 제기가 통할 거라는 기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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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조직 - 심리적 안정감은 어떻게 조직의 학습, 혁신, 성장을 일으키는가
에이미 에드먼슨 지음, 최윤영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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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2차집단에서 발현되는 '사회성'과 '옳음'은 한 방향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사회성'과 '옳음'을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게... '두려움 없는 조직'일까요?  

무지해 보이기 싫다면?
- 질문하지 않으면 된다.
무능력해 보이기 싫다면?
- 자기의 실수나 약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된다.
업무에 차질을 빚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싫다면?
- 회의 시간에 일절 입을 떼지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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