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는 말은 나를 나의 중심에서 밀어내곤 합니다. 그러면 나는 곧장 나를 정당화하거나 반격에 나서려고 합니다. 그렇게 상처를 돌려주게 되면 악순환이 거듭됩니다. 경계를 설정한다는 것은 상처 주는 말과 과열된 상황을 알아차리고, 적당한 거리에서 당사자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나는 상처를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정말 어려워서 내가 그에게서 거리를 두고 나를 보호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내 문제를 그에게 투사해서 그를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으로 경험하는 걸까?’ 그러나 투사는 결코 일방적인 문제가 아니다. 나의 전이는 상대방에게도 연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내면에서 느끼는 거부감 가운데 얼마나 많은 부분이 투사이고 얼마나 많은 부분이 그의 객관적 성격인가?‘ 그러면 나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
‘그래,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평가절하하려고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나에게는 평가할 권한이 없다. 나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나 자신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나는 그 평가를 철회하고 있는 그대로 그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인식할 수 있는 거울로 상대방을 받아들입니다.
매사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서히 남을 판단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나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면 판단하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의 가치를 알아봐 준 사람들, 조건 없이 우라를 받아 준 사람들, 우리가 이루어 낸 모든 것과 같은 좋은 경험을 기억하은 것입니다. 심리학은 다른 사람과 우리를 비교하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좋은 자존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