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인생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마실 수 있는 와인의 양은
한정돼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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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에이지 : "50~60대 이상의 경제적 여유가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려는 욕구가 큰 사람들"
(...)
흔히 지금의50~60대를 전후 세대라고 말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고도 경제 성장기에 이어서 오일쇼크, 버블 경제 등 그들은 일본의 성장과 함께 자라난 세대입니다. 많은 것을 경험한 만큼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고 욕심도 많습니다.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요. 무엇이든 흡수하려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들의 에너지는 소비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산업의 에너지로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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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작가의 문체가 좋다.
단편집이나 평일에 읽기는 힘들었다.
한 편씩 읽을 시간은 되겠지만,
읽고난 후의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

작가의 주인공들은 자기가 무얼 할 수 있는 지 알고 있어서 좋다. 막연한 슬픔에 나와 사람들을 놓아두지 않고, 살아있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동하는 게 좋다. 뛰어넘을 수 없는 경계 안에 갇혀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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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을 보고 구매.
한참 지나 읽기 시작했다.

나에게는 어려운 “김소연 시인”의 추천사가 띠지에 있다.
아차.

책을 읽으면서,
책 소개글에서 내가 떠올렸던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혹은 내가 나와 다른 이들에게 적절하게 퍼부어 대는 ‘난 너를 잘알아. 난 너를 아껴. 그래서 하는 말이야’라는 대화가 얼마나 회복 불가능한 비가역의 세계로 관계를 바꿔버릴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지적하는 글이라고 상상했다.

아직은 그런 글은 만나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그런데 넌 왜 맨날 똑같은 고민을 해?
내려놔. 다르게 해.’ 라고 쉽게 말한다.

누구라고 어렵게 살고 싶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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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플라스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 어떻게 보자면, 성장 소설/성장 에세이 같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 지 도통 모르겠는
능력있는 젊은이의 어느 한 때.
이후에도 책을 쓰고 있는 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으나,
단독 저서는 없는 것 같다.

자신만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살고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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