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만 봤을 때
서울에 있는 ‘선유도 공원‘ 외에
‘여백서원‘과 ‘화담숲‘이 가기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읽다보니
수원에 있는 ‘영흥수목원‘과 ‘일월수목원‘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메모하면서 보게됩니다.
주말에 갈 곳 뿐 아니라
정원을 소개하며 풀어놓는
책과 영화와 사업모델 이야기 모두
귀가 솔깃해지면서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 목동 ‘오목공원‘과 성남 ‘신구대식물원‘도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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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위로»의 <화담숲> 편에서
«한국의 새»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언젠가 사두고
몇 번 펼쳐본 적이 있습니다만
아마도 한 권을 다 읽지는 못할 것 같아요.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도감보는 법이 필요하겠냐만서도
나만의 도감보는 법도 없습니다.

* 다양한 새 이야기가 나오는
만화 «토리빵이야기»도
중간에 읽다가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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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일이란 그 본질이 증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독자에 대한 선물‘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모든 선물이 그렇듯 그것을 받아들고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그것에 얼마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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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지 못했는데
주말에 봐야겠어요.

"우리는 ‘지금 읽고 싶은 책‘을 사지 않습니다. ‘언젠가 읽어야 할 책‘을 사지요. ‘언젠가 읽어야 할 책‘을 읽고 싶다고 느끼고 읽을 수 있을 만큼의 문해 능력을 갖춘, 언젠가는 충분히 지성적•정서적으로 성숙한 자신이 되고 싶은 욕망이 우리로 하여금 모종의 책을 책장에 꽂도록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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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판권을
무척 높은 금액에 계약한
모 출판사의 결정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작가일지라도
한 명의 작가가 할 수 있는 얘기와
전세계, 동서고금의 여러 명의 작가가
할 수 있는 얘기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가의 책을 낼 수 있는 재원을
한 작가에게 몰아서
독점 출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선생님과도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이와 무관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바람의 노래>>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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