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는 일이란 그 본질이 증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독자에 대한 선물‘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모든 선물이 그렇듯 그것을 받아들고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그것에 얼마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