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RUSH HOUR: How 500 million commuters survive the daily journey to work>>입니다.
직장을 다닌 후에 여행지에 가면
아침에 빵집이나 패스트푸드 점에서
출근하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었어요.
이 도시의 사람들은 어떤 표정으로 출근하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이내 그만두었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의 표정이 대부분 비슷했어요.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500만 명의 출퇴근 길은
어떨지, ‘the daily journey to work‘는 어떨지
궁금해져 이 책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어쩜 나와 비슷한 걸 궁금해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고 반가웠거든요.
<<출퇴근의 역사>>라는 한글 제목이라면
얼마큼의 기간과 어느 지역을 다루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 2024. 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