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를 보니, 영화 «플랜 75»가 떠올랐습니다. 이 소설보다 선택권이 있다는 점은 큰 차이입니다.

«플랜 75»를 보면서 느낀 바가 많았는데, 이 소설은 어떨지...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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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수다 - 부밍바이, 반체제 팟캐스트 좌담집
부밍바이 팟캐스트 지음, 최종헌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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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밍바이>에 ‘펀정수상’, 롼샤오환이 출연해 대담한 내용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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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수다 - 부밍바이, 반체제 팟캐스트 좌담집
부밍바이 팟캐스트 지음, 최종헌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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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이란 제가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 일을 한 것도 사실은 중국을 사랑했고, 중국이 더 좋게 변하길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부모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코로나19 기간에 도시가 봉쇄됐을 때, 저는 사람들이 자유로워지길 바랐습니다. 이 모든 희망의 원동력은 사랑이고요. 제가 그린 그림들과 제가 쓴 글들 역시도 모두 사랑을 원동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리 선생님은 당신의 선생님이 아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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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수다 - 부밍바이, 반체제 팟캐스트 좌담집
부밍바이 팟캐스트 지음, 최종헌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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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은 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리_ 이 단어를 처음 쓴 곳이 아마 웨이보였을 겁니다. 당시 폭스콘이 공장을 봉쇄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폭스콘 직원이 건물에서 뛰어내렸어요. 이 사건으로 깨달은 바를 올렸던 거죠.
우리 세대 사람들은 거의 전부 애국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웅장한 서사에 속았고, 국가가 부강하려면 어떤 이는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하게 됐죠. 희생양은 마치 무수한 눈꽃같아서 탑이 높아질수록 이 눈꽃들이 오히려 높은 탑을 장식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릴 때 우리는 그 탑을 보며 높고 아름답다고 감탄했고요. 하지만 어른이 돼서 우리가 직접 그 탑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희생양이 바로 자신이었던 겁니다.
수많은 이가 투신자살하는 것을 보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시진핑이 웃기지도 않운 ‘제로 코로나‘ 정책의 ’감염 0‘이라는 지표를 위해 사람들을 투신자살로 몰아가고 있었던 겁니다. 저는 이게 정말 웃기지도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보나 평범한 사람들만 눈꽃이 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최고위급 관리 역시도 조금만 실수하면 곧바로 실종되어버리는 눈꽃이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이 태평성세가 결국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세상이었던 거죠.

- <리 선생님은 당신의 선생님이 아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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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연대하는 마음, 소중한 가치를 지카는 마음이 남았습니다.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가 나와있지만, 정공법이 승리하는 건 정공법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낯선 승부방식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공법은, 역사에서 지켜온 가치들은 당장은 사라진 것 같이 보여도 세상에는 아직 남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가치를 지키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요.

* 사실 ‘주’들의 특기와 싸움법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바른 뜻과 실력, 열정과 의지, 그리고 연대. 이런 단어들이 남았습니다. 이 만화를 좋아하는 중고등학생들도 이런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 도깨비의 존재. 일본에는 도깨비나 요괴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도깨비가 악으로만 그러졌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도깨비가 된 선택을 했던 내용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때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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