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은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나온 literacy의 정의라고 합니다. 통상 우리가 사용하는 ‘문해력’을 어떻게 정의했는지에 대해 다음 사전의 설명과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중서림의 사전에서는 어떻게 정의를 할 지 궁금합니다.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이 나오는 일본 만화를 보면서, 평소에 알하면서 사전을 찾을 때 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문득 제대로 된 지금 시대의 국어사전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을지 떠올려보게 됩니다.
* “우리말큰사전”으로 검색하니 삼성출판사에서 1989년에 나온 «새우리만큰사전»은 절판됐습니다.
** “국어사전”으로 검색하니 만중서관에서 2003년에 나온 «국어사전(새로나온)»은 품절됐습니다.
*** 아, 다행히 민중서림에서는 아직 국어사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글을 읽을 수 있는 자질•조건 또는 상태. 읽고 쓰는 능력. 또한 특정 공동체•지역•기간 등에서 읽고 쓰는 능력이 미치는 범위"이고 두 번째는 "(대개 수식어를 동반한) 확정된 사용의 경우, 특수한 주제나 미디어를 ’읽어 내는‘ 능력. 특정 영역의 역량이나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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