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파미르의 시간

파미르의 시간
강진숙 지음 / 호밀밭 / 2022년 12월

여행은 초초보라서 사실 시작도 못했으니 파미르고원은 이렇게 남의 눈으로 봐야 한다. 파미르는 고선지장군의 전기에서 그가 거둔 당군의 대승이 이루어진 지역으로만 기억하니 지식 또한 거의 없지만 그래도 잔잔한 에세이가 좋았다. 사람의 시간이 언제 어떻게 멈출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100자평] 아무튼, 하루키

아무튼, 하루키 - 그만큼 네가 좋아 ㅣ 아무튼 시리즈 26
이지수 지음 / 제철소 / 2020년 1월

일어번역전문가의 하루키 예찬. 덜 만족스러운 작품까지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하루키라서 끌려 읽었다

[100자평] The Cthulhu Casebooks - Sherlock Holmes and the Shadwell Shadows

The Cthulhu Casebooks - Sherlock Holmes and the Shadwell Shadows (Paperback)
James Lovegrove / Titan Books / 2017년 9월

셜록키언은 아니지만 코넌 도일의 오리지널 외에도 셜록 홈즈의 세계관으로 만든 이야기들은 닥치는 대로 구해서 읽는다. 그 과정에서 찾은 수준 높은 크툴루 세계관과 홈즈 세계관이 합쳐진 이야기. 첫 번쨰. 젊은 홈즈와 왓슨 그리고 모리아티가 처음으로 조우한다

11/14/2024 목요일

chest/shoulder/triceps 1시간 10분 608칼로리

11/14/2024 수요일

하체 53분 459칼로리

바벨스퀏을 deep하게 half보다 더 내려가는 형태로 해도 200 lbs가까이 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