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의 시간
강진숙 지음 / 호밀밭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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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초초보라서 사실 시작도 못했으니 파미르고원은 이렇게 남의 눈으로 봐야 한다. 파미르는 고선지장군의 전기에서 그가 거둔 당군의 대승이 이루어진 지역으로만 기억하니 지식 또한 거의 없지만 그래도 잔잔한 에세이가 좋았다. 사람의 시간이 언제 어떻게 멈출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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