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태만을 오늘 벌충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다. 다만 이제는 단순한 게으름의 문제는 아니고 실제로 체력이 딸리는 날이 자주 오는 것 같다.
등/이두 51분 441칼로리
줄넘기 2000회 28분 520칼로리
자전거 5.7마일 25분 270칼로리
조금 더 분발했더라면 오후에 cardio를 했을 것인데 잠깐의 유혹에 넘어가 게으름을 피워버렸다.
하체/등: 고중량 저반복 50분, 426칼로리.
chest/shoulder/triceps/abs: 1시간 22분 697칼로리. 허깨가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안되면 침을 맞으러 가거나 정형외과를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가는 것도 귀찮지만 결과가 두려운 맘.
발목이 여전히 좀 부어있지만 복숭아뼈에서 윗부분이라 그런지 줄넘기는 문제가 없었다. 20분, 1500회 373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