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스 해전 - 세계의 역사를 바꾼 전쟁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이순호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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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역사에서 문명의 향방을 가르는 큰 전쟁하면 역시 페르시아-그리스연합의 전쟁이 아닌가 싶다. 이 중에서도 사실상 전쟁의 판도를 가르고 현재 민주정의 모태가 되는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었던 전투였던 살라미스 해전을 둘러싼 이야기. 긴 호흡이지만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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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반전의 순간 Vol.2 - 강헌이 주목한 음악사의 역사적 장면들 전복과 반전의 순간 2
강헌 지음 / 돌베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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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음악사의 ‘전복과 반전의 순간‘ 두 번째 이야기. 무려 한 호흡에 모두 읽어내려갈 수 있을만큼 쉽게 읽어지는 책. 그 만큼 강연과 편집이 잘 된 책이라는 이야기. 클래식과 재즈, rock, 거기에 한국음악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루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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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위화 지음, 조성웅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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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모음. 간결하지만 잘 매듭지은 작품도 있고, 중언부언 하다가 끝난 듯한 이야기도 있다. ‘중국붐‘을 보여주는 작가들 중 하나라서 구한 책을 이번에 모두 읽기로 했다. 시간에서 끝이 연결된 듯 다른 사람들이 같은 장면에서 보여주는 결말의 ‘우연한 사건‘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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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텐의 엘레오노르 - 중세 유럽을 지배한 매혹적인 여인
앨리슨 위어 지음, 곽재은 옮김 / 루비박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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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시대였으면 일국을 넘어 세계를 호령했을 여장부. 압도적인 미와 재기로 중세를 풍미한 여걸의 이야기. 호흡이 좀 긴 책이지만 한번 잡으면 놓기 어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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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고지 일본환상문학선집 2
우노 고지 지음, 이현정 옮김 / 손안의책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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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체에 흐르는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장황한 서술이 환상적이다...-_-:: 작가는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되는 거라고 되어 있는데, 뭔가 아직은 잘 읽히는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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