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재는 엄청난 인재다. 그간의 규제완화로 엉망진창이 된 안전규정, 거기에 이번 행정부에서 추진한 소방공무원증원을 무산시킨 것까지 자유당의 탓이 아닌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떼처럼 달려들어 행정부를 비난하고,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과 공감하는 문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 그 선두에 선 장모의원의 경우 새누리당 탈당-바른정당에서의 합리적보수 코스프레-자유당 복당의 일련과정에서 적폐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애새끼를 키우는 거나 정치나 그 모습이 어쩜 그리 막장인지. 하마같은 얼굴, 그 주둥이로 똥을 쏟아내는 솜씨를 보니 애새끼의 끼가 어디서 왔는지 알겠다.
제천화재의 책임은 결국 MB-503동안 열심한 치부를 위해 완화된 안전규정, 그리고 증원되지 못한 부족한 소방인력과 장비 탓이라고 봐야 한다. 아직 확인된 건 아니지만 건물의 실질적인 오너는 자유당의원이라는 이야기도 언뜻 보이는데, 지난 9년간 호가호위한 자들이 어딘 한 둘이겠는가? 국민들이 똑똑해져야 한다. 정권을 탈환한지 일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보여지는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 사이의 싸움에 기가 막힐 수 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