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라는 말이 한창 회자되던 부정선거당선 첫 해.  이번 드레스덴 선언을 보니 괜한 소리가 아님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 같다. 

 

"베를린 (에서 한) 선언"을 만들기 위해 베를린으로 간 가카나 "드레스덴 (에서 한) 선언"을 위해 드레스덴에 간 닭카나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어쩜 그리도 아이디어 하나까지 꼭 닮았을까. 

 

다소 교활하게 찢어진 가카의 눈에 비해 더 살벌하게 찢어진 눈과 가카보다는 조금 더 부어보이는, 보톡스가 과한 것으로 심히 추정되는 얼굴이 다르면 다르다고 할까.

 

그나저나 이념에 의한 분단국가였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도 당분간 통일이 되기 전까지 정치인들의 "선언"을 유치하는 독일특수는 주기적으로 계속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