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2062618520092324&linkid=33&newssetid=470&from=rank
원문은 오마이뉴스의 전대원 기자의 글인데 매우 공감한다.
김현희는 테러리스트이다. 희망의 21세기를 - 희망의 20세기는 양차대전과 냉전이 뭉갯듯이 - 뭉개버린 테러리즘의 원조격인 셈이다. 증거/증인보존 차원에서 살려둔 것은 아주 쬐끔 이해해줄 용의가 있다.
하지만, 건수만 되면 TV에 나와서 공안정국조성 및 조중동의 소설쓰기에 스스로를 파는 행위는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도대체 뭘 잘했길래 뻑하면 나와서 TV와 잡지에 인터뷰를 하는걸까? 이 뇨자의 존재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생계형 노가다?
어쨌든 좋다. 이 뇨자는 평생을 뉘우치며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조용히 살아가야 한다. 재판에서 더 이상 죄를 추궁하지 않겠다고 하여 죄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죄값을 사해 주었을 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폭살해버린 이 테러리스트의 죄는 이 뇨자가 죽을때 고스란히 다음 생으로 가지고 갈 업보라고 생각한다.
꼴보기 싫은 얼굴 - 어짜피 나와야 조중동과 계열 TV방송이겠지만 - 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조용히 입닥치고 살았으면 한다. 생활고에 시달린다면 당나라나 쭈꾸미에게서 원조를 받도록. 그들은 이 뇨자활동의 최대 수혜자일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