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1993년 판이 가장 최신판으로 나온다.  그나마도 2-4권은 사진 이미지가 없다.  이런 좋은 책이 다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예전에 구해놓은 것인데, 히틀러의 등장부터 제3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룬 한 권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4권으로 만든 것 같다 (영문판은 한 권이다).  밀덕후들이나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일본 아니메 팬들등 다양한 계층이 관심을 기울이는 시기의 역사인데, 다른 책 보다도 윌리엄 L 샤이러의 이 책은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나는 이 책을 못해도 세 번은 읽은 것 같다.  나머지 둘은 나름 흥미있게 쓴 책이고 '나의 투쟁'은 히틀러의 망상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책이라서 포함했다.  끝으로 홍사중이 쓴 '히틀러'는 이미지가 없어서 포기했지만, 꽤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근대 군사학의 아버지라고 하던 클라우셰비츠의 전쟁론 ('On War')과 2차대전 당시 전차전의 명장이라던 롬멜에 대한 책을 함께 넣어봤다.  영문판으로 On War은 좀 봤는데, 상당한 detail로 체계적인 군사학을 다루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시대를 다룬 책은 매우 많지만, 홀로코스트나 오컬트에 대한 책은 그만 사절이다.  너무 많이 우려먹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홀로코스트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의 비극임은 사실이지만, 현 팔레스타인 정세에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오컬트의 경우 만화나 소설 또는 영화의 소재로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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