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기르다 그리고… 고양이를 기르다
다니구치 지로 지음, 서현아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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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 다 살아있던 시절을 잠시 떠올렸다. 친구도 없고 가족이 똘똘 뭉쳐 하루를 살아내던 내 인생에서 가장 힘겨웠던 이십대의 중반. 녀석들이 있어 외롭지 않았었던 것 같다. 2017년 마지막으로 한 녀석이 떠난 것도 이젠 7년이 다 되어간다. 그립다. 가끔 꿈에서 보면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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