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어깨 살살. 1시간 2분 540칼로리

걸을 때 더 운동이 되었으면 해서 무게조끼를 샀는데 20 lbs. 앞뒤로 빽빽하게 1 lbs짜리 모래주머니가 10개씩 꽉꽉 차있는 걸 입고 하체운동을 했더니 다리가 땅땅해졌다. 걸으면 또 무슨 느낌일까 궁금하다. 


요즘은 새벽에 알람이 울리기 조금 전에 눈이 떠진다. 머리속에 새벽 네 시를 넣고 자서 그런가. 그런데 전에 읽다가 냅둔 Lockwood & Co. 첫 권을 주말에 다시 잡고 계속 읽던 것을 새벽 네 시부터 오전 일곱 시까지 읽느라 새벽엔 정작 운동을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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