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chest, triceps, abs, 허공격자 430회. 1시간 8분, 562칼로리.

오후 걷기: 3.79마일, 1시간 22분, 411칼로리


내일은 주사 맞으러 간다. 너무도 많은 Asian community의 사람들이 가짜로 증서를 만들어 주사를 맞고 있다고 하는데 난 순전히 내 차례가 와서 가는 것이다. 내가 뭐 대단히 도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약삭빠르게 loophole을 찾아서 해먹는 건 기질에 안 맞는다. 기레기로 와서 맞고, 학생비자로 있으면서 취업증서를 가짜로 가져가서 맞고, 일부러 굳이 미국에 방문해서 맞고 가는 사람들까지 있다고 하니 좀 한심하고 우습다. 마스크 단디 쓰고 잘 닦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면 걸릴 가능성은 무척 낮다고 하니 그렇게 방방 나대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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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 2021-04-21 2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요..굳이 일찍 맞는다고 크게 좋을 게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1차 맞았는데, 팔뚝 약2일동안 너무 아팠어요 ㅠㅠ 주사 잘 맞고 오세요!

transient-guest 2021-04-22 03:27   좋아요 1 | URL
지난 달까지는 화이자/모더나 선택이었는데 이번엔 모더나를 맞게 하네요. 2차는 거의 4주 후에 맞게 일정을 정해주네요. 뭔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다른 증상은 없는데 혹시 팔뚝이 아파질 수 있으니 운동하고 와야할 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