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간. 첫 날의 작은 승리. 예정했던 업무도 잘 진도를 나갔고 운동도 했다.

근육운동: 등, 이두, 배. 55분, 468칼로리. 철봉이 없으니 아래에서 잡아당기는 모션의 운동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실제로 철봉이 있다고 해도 그걸로 모든 등 pull down을 할 정도의 실력자는 아니라서 결국 케이블 기계가 절실하다. 오늘로써 켈리포냐의 지역봉쇄는 적어도 주 단위에서는 푼다고 하는데, 지역정부의 자체판단에 따라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언제 gym이 열릴지 알 수 없다. 


일도 잘 했고 다음 상담예약까지 한 시간이 좀 넘게 남았길래 걸으려 나갔더니 바람이 장난 아니다. 간만에 비가 많아 왔던 주말, 그리고 내일부터 한 주간 계속 비가 오는 날씨를 예고하는 듯 뼈를 에이는 듯한 차가운 공기는 덤. 덕분에 그냥 사무실 안을 뱅뱅 돌았다. 1.46마일, 28분, 147칼로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