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utput은 무척 낮다. 어제 잠을 많이 설친 탓도 있고 점심으로 호기심에 근처의 푸드트럭에서 사먹은 께쎄디야가 묵직하니 느낌이 별로인 것도 이유 같다. 푸드트럭이라고 해도 가벼운 음식 하나에 무려 14불 가까이 나왔으니 이 동네의 물가는 COVID-19을 맞아 더욱 천정부지로 오른 듯. 식당 같인 서비스업종이 어려움을 겪으니 여럿의 손님이 나눠서 내던 관련비용을 소수가 몰빵하게 되는 탓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곳의 물가는 집값과 함께 살인적이다. 3-4억을 버는 4인가족이 중산층이라고 하니까. 빨리 잘 셋팅해서 이곳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 간절하다. 


운동은 아주 소소하게 등, 이두, 배, 걷기 조금. 1시간 43분, 664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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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12: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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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02: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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