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늘 바쁘다. 요즘처럼 slow한 시기에도 늘 행정업무와 밀린 주말의 메일 등 처리하다 보면 하루가 간다. 따라서 오전이 아니면 사실상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어제 사과농장에 다녀오느라 피곤한 몸을 추스리고 나갔다.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다섯 시에는 gym에 갔고, 한 시간의 쇠질 후 거리를 걸었다. 이번 주는 내낸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인데 그 탓인지 해가 뜨지 않은 새벽 여섯 시의 길거리는 쌉쌀한 가을의 맛이 사라지고 없었다. 


오전: chest, triceps, abs 1시간, 510칼로리. 걷기, 1시간 20분, 4.03마일, 412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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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3: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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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8: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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