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패미니스트들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패미니즘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전면에 부각되는 것일까. 제정신이라면 김재련 같은 사람이 '인권' 혹은 '여성인권' 변호사라고 믿을 수 없을 것 같다. 부정행위를 하고 돈벌이도 좀 뭐한 짓으로 하다가 갑자기 노동과 인권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면서 무슨당의 비례대표가 된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코스프레가 아닌가 싶다. 옷차림과 머리스타일만 패미니스트...그 외에는 사상도 정신도 살아온 삶도 무엇도 꽝...


패미니스트와 패미니즘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고 그 운동이나 사상의 형태와 구현에 대해서도 이견이 분분하지만 그건 진짜들이 할 얘기. 가짜는 그냥 가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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