茉莉書舍 '현세는 꿈, 밤의 꿈이야말로 진실' - transient-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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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열차 안의 낯선 자들ｌ짧은 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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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l 2020-06-19 01:32

https://blog.aladin.co.kr/721010125/11792459

열차 안의 낯선 자들 ㅣ 버티고 시리즈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홍성영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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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적인 암시와 은유, 집착, 광기, 이중인격 같은, 작가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서스펜스의 재료들을 버무린 심리적인 묘사가 좋다. 사랑을 주거나 받지 못하는 사람은 이를 강탈하거나 강제로 남에게 주려는 성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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