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와 어깨, 약간의 abs/core을 섞어서 한 시간을 했다. conditioning이 그리 되어 있기 때문인지 조금 세게 해주면 근육운동만 하면서도 땀을 많이 흘린다. 결국 무겁게 혹은 고반복, 혹은 다양한 운동을 섞으면 cardio 없이도 심박을 올릴 수가 있다. 다만 cardio는 다른 의미로 꼭 병행되어야 하는 운동임이 분명하다.  cardio만 하는 것도, 근육운동만 하는 것도 아닌 조화로운 운동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틀어지는 몸은 요가나 필라테스를 통해 어느 정도는 바로잡을 수 있으니 내가 아직까지는 다시 돌아가지 못하면서도 늘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겠다고 맘을 먹는 이유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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