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 이야기 2 - 아시아.유럽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 이야기 2
차은숙 지음, 정지원 그림 / 생각하는책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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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2  아시아,유럽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라는 현실때문에 분쟁지역에 대한

관심과 주의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과거 한국전쟁의 아픈 기억을 마음속에 기억하면서

납북분단의 현재와 미래의 불안한 상황과 안전 등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전쟁이나 테러 등의 소식을 주의깊게 보게 되요

 

특히 중동지역이나 이슬람권의 분쟁과 테러와 관련된 내용의 이슈가 많은데,

정작 그 나라들을 제대로 인식을 못하거나

언급되는 여러 조직과 단체 등에 대해서도 구분을 잘 못하고 있다보니

아이들이 뉴스를 보면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볼 때면

정확하게 답을 해주지 못한 경험도 있네요.

 

그래서 "이슬람권과 중동지역의 분쟁에 대한 이야기"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엄마가 꼭~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는 3권까지 시리즈로 있는데,

그 중 이번에 읽은 2권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6개 지역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발칸반도...

평소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관심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유독 위의 나라들에 대해서는 크게 접할 기회도~ 일부러 찾아본 기억도~ 없이​

​거의 뉴스에서나 들어본 나라들이네요.



 

 

 

 

아이들 눈높이의 책이다보니 학교에서 선생님과~, 집에서 엄마와~ 등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분쟁 관련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렵고 딱딱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책장이 잘 넘어가더라구요~^^

 

 



 

 

 

 

 

특히 거대한 면적의 나라가 아닌 여러 국가들이 밀집해 있는

유럽과 중동지역이라서 많은 나라와 지명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지도를 통해 관련 지역을 쉽게 알아보고 구분할 수 있게 되어서

본문의 설명 내용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은 나라 안에서 왜 이렇게 많은 종류의 민족으로 나뉘는지~

끊임없는 분쟁에 의해 자주 바뀌게 되는 영토의 구분까지~

글을 통한 설명으로는 복잡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을텐데,

지도에서 민족의 종류, 영토의 변화 등을 한눈에 들어오게 잘 표시하고 있어서

본문 내용과 함께 차근차근 짚어보며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복잡하고 딱딱한 전쟁과 각 나라의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글만 읽다보면 재미도 없고 지루할 수 있는데,

배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삽화가 중간중간에 나오고 있어서

더욱 리얼하고 생생한 느낌으로 내용을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읽기 전부터 가장 걱정이었던

중동과 이슬람 관련 여러 지명이나 인물, 단체 등에 대해서는 'Tip' 자료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본문에서 해당 내용이 나올때마다

유용하게 잘 찾아서 볼 수 있었어요.

 

사라예보 사건, 맥마흔 선언, 이슬람 혁명, 나치스, 9.11테러 등의 역사적 배경

사담 후세인, 호메이니, 오사마 빈 라덴, 스탈린 등의 주요인물

탈레반, 알카에다, 무자헤딘 등의 테러단체

코이카, 유니세프 등의 국제기구

 

 

 

 

 

 

 

 6개 지역의 본문 내용이 끝나면 ' 더 알고 싶어요' 코너를 통해서

관련 지역에서 더 확장된 내용들을 추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시대적, 지리적 배경과 접목하여 더욱 깊이있게 주제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2  아시아,유럽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2>를 읽기 전까지는

왜 이슬람과 중동지역에서는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나고

인질 등을 이용해 공포와 위협을 느끼게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도~ 알 수도~ 없었는데,

뉴스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이슬람과 중동이라는 지역에 대해~

또 그들이 왜 계속 대립하고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지~

등의 근본적인 원인과 배경을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해당 지역과 분쟁의 내용을 잘 알고 계신 부모님은 그 필요성을 못 느낄수도 있지만

특히 저처럼 이슬람권과 중동의 분쟁에 대해 설명을 잘 할 수 없다면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2 아시아, 유럽>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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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5 - 사라지는 영웅들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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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 고전 / 동양 최고의 고전 / 삼국지

 

 

 

 

 

 나의 첫 삼국지 / 5권 사라지는 영웅들

 

 

 

나의 첫 삼국지 1,2,3,4권에 이어 마지막 5권 읽기~!!

 

1~4권​까지 조조, 유비, 손권이 자신을 따르는 용기있는 장수들과

지혜로운책사들의 도움으로 각각의 영토를 기반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많은 인물과 지역 이름들이 헛갈릴때도 있었지만

부록으로 포함된 지명과 인물 포스터를 중간중간 활용하면서 도움도 받았네요~^^

 

 

 

 

 

 

 

 

중국이 넓은 만큼 당시 여러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많은 지명들이 있고,

장수들과 모사(지략가)들도 저렇게 많고 이름까지 비슷하기도 해서

짚어가면서 읽지 않으면 기억이 안나거나 헛갈리더라구요.

 

초등 고학년 아들냄은 저 많은 이름들을 다 기억하던데...

엄마는 점점 등장 인물들이 늘어날수록 기억이 안나서...ㅎㅎ

 

 



 

 

 

 

 

5권 "사라지는 영웅들" 역시 1~4권과 마찬가지로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5권의 절반 정도의 분량을 차지하는 1부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주인공들이 모두 하늘나라로....ㅠ

5권까지 이어온 그들의 활약에 비하면 너무 짧은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하나 둘씩 운명을 달리하여 조금 허무하기도 했어요.

 

2부에서는 남만을 평정하고 끊임없이 북벌을 하며 위 나라를 공격하는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을 볼 수 있는데,

당시 가장 뛰어난 두 지략가의 대결은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3부에서는 중원이 드디어 통일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까지 서로 대립하던 삼국의 누구도 아닌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천하 통일을 하게 되네요.

이런 반전이...

(삼국지의 결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다시 읽었던 것이라

더욱 궁금해 하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어요~^^)

 

 



 

 

 

 

 

유비가 한중의 왕이 되기까지 옆에서 도움을 많이 주었던

호랑이 같이 용맹한 장수들인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를

'오호 대장'에 임명했는데,

오래 되지 않아서 이들도 뿔뿔히 사라지게 되니 너무 안타까웠어요.

 

앞일을 미리 예상하고 항상 대비를 하고

병법에도 뛰어난 제갈량의 활약도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그의 유비에 대한 충성심과 천하통일을 위한 끊임없는 북벌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갈량과 사마의의 정면 대결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막상막하였는데,

호로곡에서의 승부에서는 정말 안타까웠어요.

 

"일은 하는 것은 사람이나 이루는 것은 하늘의 뜻이로구나!"

제갈량의 탄식이 들리는 듯 했어요.

아무리 좋은 지략과 병법으로 적을 이기려고 해도

하늘이 돕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죠.

 

 



 

 

 

 

 

익주, 형주, 양주, 예주 등 위, 촉, 오나라의 전쟁이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고 주인공들의 이동하는 지역은

소제목으로 나누어진 각 이야기의 앞부분 지도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관우의 마지막 전투 경로도 짚어 볼 수 있었고,

제갈량의 6차 북벌의 이동 경로도 한눈에 보여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지도 그림이네요~

 

 



 

 

 

 

 

등장인물이 많았던 만큼 그들의 관계도 복잡했고,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속마음 삼국지를 통해 인물들의 속마음을 읽어보면

본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이야기를 다시 볼 수도 있어요.

 

 

조조는 뛰어난 안목으로 인재를 잘 구분하여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여겼는데,

막상 재주 많은 인재들에게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어요.

또, 제갈량과 관우가 서로에게 감정이 있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신경전을 벌였다는 관점도 흥미있었어요.

 

삼국지를 읽으면서

본문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너였던 것 같아요.

 

 



 

 

 

 

 

<나의 첫 삼국지> 5권에서는 앞 이야기들보다

고사성어가 많이 나왔는데,

삼국지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만나게 되는 고사성어는

쉽게 그 뜻이 이해가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각 인물들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그 해석이 더 쉽게 다가오더라구요.

아이들도 삼국지 속에서 나온 고사성어는 오래 기억하겠어요~

 

 

 

 

 

 

 

<나의 첫 삼국지> 가장 뒷부분에 나오는 "삼국지 박물관"

 

 

5권에서는 제갈량의 남만정벌과 북벌을 다루고,

삼국지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만두와 두부가 삼국지에서 유래된 음식이더라구요~

 

삼국지의 역사적인 배경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삼국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으로 도움을 받았어요.

 

 



 

 

 

 

 

어느덧 5권 시리즈의 <나의 첫 삼국지> 마지막 이야기까지 모두 읽었는데,

쉽게 손에서 놓아질 것 같지가 않아요.

그만큼 여운도 많이 남고 오래 기억하고 싶은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부분적인 기억을 가지고 오랫만에 읽은 삼국지~

아이들 눈높이의 이야기였지만 그래서 더욱 부담없이

재미있게 술술 읽혀졌던 것 같아요.

 

 

 

 나의 첫 삼국지

 

 

 

많은 영웅들과 지략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보고 배울 것들이 보였어요.

왜 삼국지가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고전의 최고봉인지를 새삼 다시 한번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쉽게 접근하고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만화 형식의 삼국지만 고집하는 친구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소개해 주고 싶어요.

물론 부모님이 함께 읽기에도 부담없이 재미있어서

아이들과 삼국지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나의 첫 삼국지 1권 이야기

나의 첫 삼국지 2권 이야기

나의 첫 삼국지 3권 이야기

나의 첫 삼국지 4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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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4 -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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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 고전 / 동양 최고의 고전 / 삼국지 / 적벽대전

 나의 첫 삼국지 / 4권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  

 

 

 

나의 첫 삼국지 5권 중 1,2,3권에 이어 4권 읽기~

 

3권​까지에서는 조조, 유비, 손권이 자리를 잡으면서

세력을 확장하는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나의 첫 삼국지 1권 이야기

 

나의 첫 삼국지 2권 이야기

나의 첫 삼국지 3권 이야기

 

 

 

 

4권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에서는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조조의 공격을 걱정하던 손권과 유비는 화친을 맺기로 하고

제갈량이 오나라로 가서 주유와 함께 조조군을 물리치게 되요.

봉추선생으로 유명한 방통이 등장하며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대패를 하고

유비는 형주를 차지하면서 남쪽으로 더욱 세력을 뻗어가요.

손권은 유비를 견제하기 위해 여동생을 유비에게 시집보내고,

​유비가 형주에 이어 결국 익주까지 차지하면서

손권, 조조, 유비의 삼국시대가 되었어요.

 

 


 

 

 

수경 선생이 유비에게 추천했던 봉추까지 등장하면서

제갈량과 봉추의 멋진 대결(?)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죽은 봉추의 지략을 많이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나의 첫 삼국지>에서는 앞날을 미리 예측하고

병법을 잘 활용하여 조조에게 화살을 얻어내는 등

유비가 촉나라를 다스리기까지 제갈량의 활약이 크게 보여요.


 

 

 

소주제로 구성된 세 가지 이야기의 각 앞부분에는

이야기의 배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지도가 있어요.

 

손권, 유비, 조조의 세력 확장과 지역의 이동 과정에서 지명이 많이 나오는데,

지도를 통해 표시를 해 주고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어요.

 


 

 

 

<나의 첫 삼국지>의 숨어있는 재미~

 

마음을 읽으면 삼국지가 보인다. "속마음 삼국지"

 

 

등장인물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본문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인물의 마음상태를 알 수 있어서

새로운 관점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다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적벽대전에서 손권과 유비 연합군에 대패한 조조의 속마음~

​조조를 놓아주어 제갈량에게 2인자의 자리를 내주어 속상한 관우의 속마음~

늘 제갈량에게 뒤지는 기분이었다는 방통의 속마음~

삼국지 이야기의 흐름을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인물들의 마음속까지 들여다보는 재미도 새롭고 좋았어요.

 

 

 

 

나의 첫 삼국지 가장 뒷부분의 "삼국지 박물관"

 

 

본문의 주요 배경이나 인물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 볼 수 있고,

숨어있는 새로운 이야기들도 보기 쉽게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4권에서는 삼국지의 최대전투 적벽대전의 역사적 의미와

삼국지에 나오는 손자병법 여러가지를 보여주네요.

본문 중간에 나오는 여러 병법들이 나와서 헛갈리거나 잊을 수 있는데,

이렇게 다시 정리를 해주니 더욱 쉽게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조조, 손권, 유비의 위, 오, 촉나라 삼국 시대의

여러 영웅들의 용기와 의리, 지략가들의 지혜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는 <나의 첫 삼국지>

5권 시리즈 중 4권까지 읽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삼국지의 또 다른 이야기와 인물들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삼국지의 진정한 재미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 5권을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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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증상별 4주 걷기 프로그램

 

- 허리 디스크도 있고, 요즘은 다리까지 통증을 자주 느끼다 보니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요. 걷는 운동이 가장 좋다고 하던데 증상별로 나와 있는 걷기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who? 노무현

 

- 아이가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서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뉴스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 뉴스를 잘 보지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 이슈가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법률적인 내용까지 함께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쉽고 빠른 엄마표 글쓰기

 

- 초등 고학년이지만 아직도 글쓰기에 부족함이 많은 아이를 위해 엄마표 글쓰기를 통해 도움을 주고 싶어서 꼭 읽어봐야 할 책 같아요.

 

 

 

 

 

 

 

 

북극에서 남극까지 역사 문화 자연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주아주 놀라운 세계그림지도

 

- 책 제목이 엄청나게 길어서 제목만 한참 읽는 책이네요. 기존의 세계지도 책들과 다르게 지도를 기준으로 사회, 문화, 경제, 자연, 민족, 생활 등의 세계 여러나라와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로울 것 같아요. 지구본과 함께 세계지도 책은 꼭 소장하고 있어야 하는데, 활용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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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블 히어로가 다시 돌아왔어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영화 개봉도 하고,

계속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죠.

 

히어로 홀릭인 아들냄과 개봉일에 바로 달려가서 영화는 관람했고,

어벤져스와 관련된 엄청나게 많은 여러 종류의 상품들을 눈여겨 보다가

역시 요즘의 대세인 컬러링북을 만나게 되었어요. 

 

 



 

 

 

 

 

6학년 큰 형아이지만 좋아하는 히어로들을 모두 만날 수 있고,

만들기는 언제든지 환영인 아들냄이라 빨리 해보고 싶어서 난리였죠~~^^

 

 



 

 

 

 

 

지퍼백 기능의 비닐팩 안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들어있네요.

뜯어보지 않고는 참을 수 없을만큼 궁금한 아이템들이 가득~ 

 

 



 

 

 

 

 

 

비닐팩 안에는 컬러링북과 함께 12색 색연필이 포함되어 있는데,

물을 묻히면 수채 물감으로 변하는 기능의 색연필이에요.

 

 



 

 

 

 

 

컬러링북의 제일 처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주인공들 소개 페이지.

히어로와 어벤져스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들의 이름은 모두 알고 있겠죠~^^

 

언제봐도 반가운 캐릭터와 얼굴들이에요.

 

 



 

 

 

 

 

 

전체적으로 먼저 어떤 구성인지 살펴봤어요.

 

미니북 만들기, 포스터 색칠하기, 액자 만들기,

히어로 신분증 만들기, 동전지갑 만들기, 스티커...

이외에도 비밀편지 만들기보드게임, 스탠딩 캐릭터까지

정말 여러 종류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면 좋겠죠~

제일 먼저 고르는 것이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아들냄이 제일 먼저 해보고 싶다고 고른 아이템은 히어로 미니북 만들기~

 

우선 색칠하기 편리하게 해당하는 페이지를 컬러링북에서 떼어냈어요.

그리고 컬리링북을 참고로 색연필로 각 캐릭터들을 색칠하고  오린 다음,

선을 따라 반으로 접어서 스템플러 등으로 묶음을 만들면 미니북이 완성되요.

 

빨리 완성품을 만들고 싶다고 물감으로 변신시키지는 않았어요.

총 4장으로 되어 있지만 앞, 뒤로 캐릭터가 있어서

미니북을 완성하면 어벤져스의 주인공 7명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스템플러 등으로 묶음 작업을 할 때에는 어린 친구들의 경우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할 것 같아요.

 

 

 



 

 

 

 

다음은 어벤져스 동전지갑 만들기~

 

각각의 캐릭터들을 색칠하고 전개도를 오릴 수도 있고,

전개도를 오리고 나서 색칠을 해도 되요.

아들냄은 색칠을 먼저 하고 오렸어요.

 

잘라 놓은 전개도에 표시된 점선에 맞추어

안으로 또는 밖으로 접으면 동전지갑이 완성되요~

마지막 지갑의 모양으로 되는 부분은 마음처럼 잘 접어지지 않았는지

한참을 만지작거리더니 도와달라고 했어요.

 

마지막에 안쪽으로 접는 것은 네개의 선을 동시에 접어 내려야 하는데,

완성된 모양을 보니 엄마도 어릴적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 동전지갑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들냄은 동전지갑보다는 딱지같다고 하네요.ㅎㅎ

 

 



 

 

 

 

 

공부하다가 잠시 휴식 시간이 생기면 제일 먼저 꺼내서

색칠하고 뚝딱뚝딱 만들기를 하는

오려서 만드는 컬링북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히어로들 신분증 만들기를 했는데,

먼저 앞면에 각 캐릭터의 이름을 써주고 힘,지능,스피드 표시를 먼저 했어요.

뒷면은 색연필로 먼저 색칠을 하고

붓을 이용해 물을 조금씩 묻혀주면 물감으로 색칠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요.

 

집에서 물감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물감놀이를 무척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는 고학년 아들냄이네요~^^

 

 

 



 

 

 

언제나 대충하는 색칠인데 어벤져스 포스터 색칠하기를 할 때 만큼은

엄청난 집중력과 조심성을 보이며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어요.

 

색연필로 색칠한 상태와 물감으로 변신한 느낌의 차이를 알게 되어

이제는 모든 색칠 부분을 물감으로 꼭 변하게 하고 있어요.

물감으로 변하면서 음영까지 표현을 할 수 있으니 더욱 리얼해 보여요~^^

 

아직도 만들고 색칠할 아이템이 잔뜩 남아있어서

책상 옆 가장 가까운 곳에 놓고

수시로 꺼내서 자신만의 힐링타임을 갖는 아들냄이에요.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가오는 어린이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어벤져스 컬러링북 선물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색칠하고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구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어벤져스 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액티비티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오려서 만드는 어벤져스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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