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Claire Park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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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의 기본 = 영단어 학습



영어 공부를 하면 무조건 필수로 따라오는 영단어~



어릴때부터 영어책, 챈트 등을 통해 영어에 친숙한 친구들부터

영어유치원이나 학원 등을 다니며 일찍 영어를 공부한 친구들까지

가장 하기 싫어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영어 공부의 기본이 영단어 외우기죠.



6학년 아들냄도 영어유치원에 다닐때부터 영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지만

초등학교 입학 후 점점 영어공부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특히 영단어는 따로 외우거나 집중하지 못했어요.


학교 영어교과서는 물론 왠만한 리딩북은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했기 때문에

영단어는 많이 알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영단어 암기 등 별도 시간을 내어 집중하지는 않았거든요.



학년이 올라가고 이제는 중등 대비 영어 학습에 집중을 하는 시점에서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영단어 실력에 구멍이 보였어요.

영단어를 제대로 암기하지 않고 문장 속에서 대충 흐름으로 이해하고 넘어갔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영단어 학습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

중등 영어 대비도 중요하지만 초등에서 배웠던 기본적인 영단어는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만 하니까요~




 





길벗 출판사의 무작정 따라하기(무따기) 시리즈를 알고 있어서 더욱 친근했던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6학년 아들냄 중등 입학 전에 초등 필수 영단어도 한번에 정리하고,

현재의 영단어 실력도 점검하면서 놓치고 있던 단어들까지 챙기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만나고 있는 교재에요.




 






교재는 전체적으로 40일 동안의 학습 완료를 목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40일의 날짜를 체크하며 학습진행 스케쥴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학원이 아닌 집에서 하는 엄마표 홈스쿨의 단점이나 문제가

지속성과 꾸준함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부분을 고려하면

본인 스스로 또는 부모님이 날짜 표시를 하면서 학습진행 과정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효율적이고 학습 결과도 좋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무조건 단어만 나열하고 외우게 하는 단순한 학습 방법이 아닌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을 중심으로 주제별 단어를 구분하여 구성하고 있어요.



각 문장들을 보면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경험하거나 마주하는 상황들을 떠올리며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하루에 25개의 단어를 학습해요.


40일 동안의 계획이니 총 1,000개의 초등 필수 영단어를 학습 할 수 있네요.




"나는 가수가 되고 싶어" 라는 문장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단어를 익히고 문장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는

주제별로 구성된 단어를 학습하는 방법은

아이의 영어 단계나 학년 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학년부터 충분히 흥미를 느끼며 영단어 학습을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또, 재미있고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단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서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요.






 






처음 학습을 시작할 때 영단어와 우리말 뜻을 들어 보는데,

교재 뒷부분에 있는 CD를 이용할 수 있고,

본문 오른쪽 윗부분의 해당 QR코드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요즘의 학습 교재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QR코드는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CD플레이어가 따로 없어도 바로 해당 음원을 들을 수 있고,

휴대폰은 항상 들고 다니다 보니 어떤 환경에서도 원할 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본문에 있는 2개의 QR 코드를 활용해서

원어민 발음의 영단어를 들으면서 그림과 함께 눈에 익히고,

영단어를 학습한 다음에는 챈트를 활용해서 단어들을 확장시켜 적용할 수 있어요. 









교재 뒷부분에 있는 챈트대본을 활용할 수 있는데,

대본을 보면서 챈트를 들어보면 귀에 쏙쏙~ 들어가겠죠.



딱딱하게 읽는 것보다는 역시 리듬이 있는 챈트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단어를 듣고~ 말하는 것이

쉽게 영단어를 익히고 오래 기억하기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CD 보다는 QR코드로 음원듣기가 더 편하다고 스스로 잘 찾아하는 아들냄이네요.

요즘은 저학년들도 스마트폰을 잘 다루니 QR코드 활용은 잘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CD는 해당 트랙을 찾아서 맞춰 들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교재 전체의 단어를 한꺼번에 흘려듣기 원하는 경우에는

CD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저 같은 경우 CD는 거의 차에서 이동하면서 흘려듣기를 위해 틀어놓거든요.










하루에 25개의 영단어 학습을 완료하면

"문제로 익히기"를 통해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요.


단어 뜻 연결하기~

QR코드 활용한 듣기평가~

문장과 함께 단어찾기~

퍼즐 활용하여 단어찾기~


이렇게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학습했던 단어들을 어렵지 않게 복습할 수 있어요.




5일 동안의 영단어 학습을 완료하게 되면

"종합 테스트"를 통해 며칠 전 학습했던 단어들까지 한꺼번에 복습을 해요.


우리말 뜻 쓰기~

영어 단어 쓰기~

문장에서 단어 고르기~

알맞은 단어 쓰기~


매일 학습한 단어들이지만 날짜가 지나면서 잊게 되므로

이런 종합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기억을 떠올리고 복습할 수 있는 기회는

반복적으로 영단어 학습을 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교재를 활용하여 초등 필수 영단어를 학습하는 단계는 여기까지이고,

40일 동안의 학습을 마치더라도 계속해서 몇 번이고 복습을 할 수 있게 구성

영단어 교재라서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영단어는 기본적으로 쓰면서 외우게 되는데,

교재에 워크북으로 함께 구성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워크시트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도 있으니

필요한 분량과 범위만큼 프린트하여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www.gilbutschool.co.kr)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힘들고 귀찮게 생각되는 영단어 학습이지만

특히 초등 영단어의 경우에는 무조건 단어만 암기하게 하는 것보다

주제별로 접근하여 연관된 단어를 묶어서 함께 경험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챈트를 활용하여 학습하는 것이

영단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지속하는 습관을 만드는 기본이 될 것 같아요.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친구들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학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영단어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싶다면

초등 필수 영단어 중심의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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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상식사전 - 행복한 사춘기를 위한 넓고 깊은 성 지식
다카야나기 미치코 엮음, 남동윤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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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초등6학년 아들냄에게 요즘 꼭~ 필요한  성교육 관련 책을 만났어요.



5학년쯤 되면 학교에서도 성교육 시간이 있긴 하지만

충분한 정보나 내용은 인지하지 못하는게 현실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집에서 부모님들이 얼마나 성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거나

아이들과 성관련 상담을 할 수 있을까요?



엄마도 쉽게 조언해 주지 못했던 부분이다보니

한참 몸과 마음 모두 사춘기에 의한 변화가 오고 있는 아들냄이

궁금해 하고~ 알아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이라 더욱 진지하게 읽어봤어요~





 




 성교육 상식사전 





부모님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우리 아이들이지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몸과 마음의 여러가지 변화를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리얼하고 정확한 조언이나 상담이 쉽지 않아요.



자신들의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좋지 않은 다른 방법들을 통해

더 먼저~ 더 빨리~  잘못된 성지식과 내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데,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성교육 상식사전인 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보통 초등학교 5학년을 전후로 신체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사춘기가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성교육 상식사전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의 몸의 변화는 기본이고,

마음의 변화에 대해서까지 설명하고 있어서

사춘기 감정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 할 수 있어요.




 





정말 리얼한 소제목들이 눈에 팍팍~ 들어오네요.


사춘기 아이들의 몸의 변화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들이라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딸과 아들 모두 각자 몸의 변화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서로 다른 성별의 신체적 특징과 변화에 대해서까지

성교육 상식사전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어요.



엄마이다 보니 정확하게 모르고 있던 부분도 있었고,

아들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설명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던 부분들도 있어서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민망한 주제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학교에서 다 배운거라고 큰 소리를 치며 읽기 시작했던 아들냄도

리얼하고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보면서 그동안 제대로 모르고 있었거나

최근에 궁금했던 부분들이 나와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보더라구요~



사진 자료들도 숨기는 부분 없이 모든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보여주고 있어서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계속 읽으면서는

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학교에서 하는 성교육이나 부모님이 알려 주는 상황에서는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이들이 성과 관련된 용어, 상황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죠.





 





성과 관련된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Q&A를 통해 실제 또래의 사춘기 친구들이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접할 수 있는데,

아이들 자신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에 안심할 수도 있고~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하던 궁금증을 해결 할 수도 있고~



부모님들은 사춘기 아이들의 성관련 고민이 어떤 것들인지 알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춘기 아이들이 몸의 변화 못지 않게 당황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사춘기 마음의 변화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주제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생기면서 자신의 마음이 어떤 것이지도 잘 모르고

장난처럼~ 또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기도 하는 아이들에게

이성친구에 대해 갖게되는 마음의 변화에 대해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엄마가 읽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아이들이 실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궁금증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그 마음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기도 하고,


요즘의 사회 환경에서 위험하거나 주의해야 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도 할 것 같아요.



성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알고 있는 것들을 마주했을 때...

모르는 것들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알고 있어요.



성과 관련해서는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대부분 부모님의 걱정인게 현실이지만

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성교육도 모든 것을 제대로 알려주고~ 보여줘야만

건강하고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해요.



성교육 상식사전

사춘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춘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도 함께 읽는다면

정확하고 제대로 된 성교육을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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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8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성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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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시리즈를 꾸준히 보고 있는 아들냄이 오랫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났어요.



새와 관련된 스토리일 것이라고 바로 떠오르는 제목은...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여러 장소와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과학 서바이벌 스토리로

다루어지는 주제나 소재들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하기 때문에

이야기마다 모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작년에 보물찾기 시리즈와 함께 전집으로 구입했던 살아남기 시리즈!!!


제목만 보면서도 스토리를 술술~ 설명해 주시는 아들냄은 살아남기 시리즈 홀릭이 맞는거죠~^^



평소 여러가지 미션을 걸고 성공했을 때의 보상 등으로

구입했던 시리즈 이후 출간되고 있는 살아남기 이야기들도 낱권으로 계속 넣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를 만날 수 있다고 했을때

얼마나 좋아하던지...ㅎㅎ



 


 

 




 

모든 살아남기 시리즈의 주인공인 지오를 중심으로

이번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에는 새 전문가 구구 박사님도 등장하시네요.


엄마는 모든 시리즈를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해서 등장인물들에 대해

아들냄에게 설명을 부탁했네요~



 

 


 


집에서 새를 기르고 싶어 하던 주인공 지오는

평생 새를 연구한 새 전문가 구구 박사님을 만나게 되고,

새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요.



 

 


 


새 전문가 구구 박사님이 새를 관찰할 때 입고 있던 "탐조복"

새를 관찰하는 "탐조단"이라는 용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접하게 된 내용이었어요.


만화 속 스토리에서 자연스럽게 새와 관련된 내용을 하나씩 접하게 되고,

이야기 중간에 나오는 <과학상식> 페이지에서는 관련 내용을 좀 더 깊이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새들을 위협하는 맹금류인 매가 나타났을 때 구구 박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조류가 포유류보다 시력이 더 좋고,

특히 매는 인간보다 8배나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눈이 좋은 사람들에게 '매의 눈'이라고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지요.


사람과 조류의 시력 차이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사람의 안구 구조에 대해서도 그림과 설명을 통해 자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주변 시야의 300˚이상을 볼 수 있는 멧도요라는 새와

시야는 좁지만 목이 자유롭게 돌아가서 원하는 방향을 볼 수 있는 수리부엉이에 대한 

처음 접하는 과학상식 내용도 모두 흥미있었어요.




 

 


 


새들의 섬으로 들어간 지오가 코코넛 열매를 먹으려고 할 때에는

단단하고 뾰족한 부리를 이용해서 열매를 부수는 앵무새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먹이의 종류도 다르고 그에 따라 부리의 모양도 다른 여러 종류의 새와

소화기관에 대해서도 과학상식 페이지를 통해 읽을 수 있었는데,

새의 이빨 역할을 하는 모래주머니라는 소화기관은 교과과정에서 배웠던 기억도 났어요.




 

 



 

특이한 발명품을 잘 만드는 뇌 박사님의 새로운 탐조복은

날개도 있고 몸이 작아질 수도 있어서 새를 관찰하기에 최적화 되었어요.


몸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면서는 얼마전 관람한 앤트맨이라는 영화도 떠올려보고...

만화나 영화 속의 이야기지만 얼마든지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소재인 것 같아요~^^



새의 날개 원리를 알아보면서 새가 날 수 있는 이유도 이해하고,

신호등의 파란불을 기다린다는 똑똑한 까마귀에 대한 처음 보는 이야기도

 무척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어요.


 


 

 


 

새들의 섬에서 구구 박사님과 친구 피피와 함께

새들을 관찰하던 지우에게 위험이 생기면서 1권의 이야기가 끝났어요.



아... 2권은 언제 나올런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어떻게 기다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동물 중 특히 조류에 대해서는 그동안 크게 관심이나 호기심이 없던 아들냄도

처음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이야기 속에 빠져들더니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린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새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무척 많았는데,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를 읽으면서 부담없이 과학적 내용과 상식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도 만족하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책~!!!


살아남기 시리즈

과학을 재미있게 만나고 알아갈 수 있는 정말 멋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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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지음 / 비아북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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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 수학사전 / 개념수학 / 초등수학사전 / 초등수학 완전정복





사전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국어인만큼

국어사전이 우리에겐 가장 익숙하지만

요즘은 사회,과학,수학 과목에서도 사전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수학에도 사전이 필요하다~



특히, 수포자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중고등학교 과정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학은 초등학교 과정에서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만 하죠!!!



문제집을 풀 때에도 제일 먼저 나오는 개념 부분을 학습한 후

다음으로 문제를 풀게 하는 것처럼

수학에 있어서 개념 학습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6학년 아들냄은 4학년 때 처음으로 수학사전을 경험했는데,

수학의 개념부분을 처음 인식 할 때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었어요.


교과서 개정으로 올해부터 바뀐 교과서로 수업을 하고 있어서

수학사전도 개정판이 필요했는데,

전국수학교사모임의 초등수학사전팀에서 펴낸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을 만나게 되었어요.


 


 



 


기존에 활용했던 수학사전은 개념 순서로 구성되어 있어서

목차에서부터 필요한 부분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면,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6학년 파트에서 바로 찾으면서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했어요. 



즉, 학년별로 구분이 되어 있는 구성이라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교과 내용의 개념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학년별로 나누어진 구성에서

각 학년의 앞부분에는 해당 학년에서 배우게 되는

수학 영역과 단원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서

초등 6학년 동안 어떤 단계와 내용의 수학을 배우는지 알 수 있어요.




 

 




 

6학년 2학기 1단원 쌓기나무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과 함께

쌓기나무 개수를 세는 방법의 기본 개념을 찾아보고,

직접 쌓기나무를 세어 보면서 원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았어요.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기본적으로 학년별 교과과정을 중심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질문 형식으로 수학적 개념에 접근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왜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내용인지

부모님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아이는 왜?" 부분은

엄마표 학습을 하는 경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과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해당 문제나 개념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할 수 있어요.



처음 제시된 질문의 답을 보여주는

"30초 해결사"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풀이의 핵심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기본 개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이죠.




 

 




 

사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수학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아이들이 혼자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보다

수학적 개념을 단계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평소 아이들이 질문했을 때 모르는 부분을 부모님이 찾아서 설명할 때에도

쉽게 설명이 가능하도록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수학 개념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익혔다면

"한 발짝 더!"에서는 표현처럼 한 단계 더 깊이 있는 심화내용을 볼 수 있어요.



기본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풀이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문제집을 풀 때에도 기본문제에서 심화문제까지 경험하는 것처럼

조금 더 깊이 있는 수학 개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어요.




 

 




 

6학년 2학기 2단원 비례식을 공부하면서

비례식에 대한 개념을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에서 찾아봤어요.



수학 공부를 하면서 어렵거나 모르는 내용이 나올때

수학사전을 바로바로 찾아보고 확인하는 습관이 잡히면

수학개념에 대한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래 학년에서 배웠던 개념을 활용하는 문제들을 만났을 때,

기본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는 당연한 상황들을 현실로 접하게 되요.



수학사전을 평소에 활용하는 기본적인 습관으로 공부를 한다면

기본 개념에서 무너지는 경우는 없겠죠~



 


 

 




 

수학은 단계적 학습이기 때문에

기존에 배웠던 개념들이 탄탄한 밑받침이 되어야 하죠.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연결되는 교과연계 내용을 통해

해당 개념이 어떻게 중요한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는지

직접적으로 크게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처음 질문으로 시작되었던 중요한 수학적 핵심 개념에서

확장된 추가 질문들을 접할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과 관련된 수학의 기본 개념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많이 올라온 질문들을 추가적으로 접할 수 있어요.

앞에서 익힌 수학개념에서 확장하여 궁금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아이들이 충분히 호기심과 궁금증을 느낄 수 있고

해결까지 할 수 있는 방법도 찾게 되는 부분이에요.



요즘은 창의융합, 스토리텔링 등의 문제들을 많이 접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이 실제 문제풀이 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수학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초등수학 개념학습을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수학사전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수학사전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만

다음 학년의 수학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답니다~!!!




수학 공부의 첫 시작은 초등수학 개념 학습부터~


초등수학의 개념 학습은 수학 사전을 활용하면서~


초등수학사전 =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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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 명심보감 편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박수밀 지음, 김태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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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쓰기 / 필사 / 명심보감 / 명문장쓰기 / 명심보감 필사 /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명심보감) 





논어 필사에 이은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두번째 시리즈 명심보감 편을 만났어요.

워낙 글씨 쓰는 것과는 거리가 먼 고학년 아들냄이라

일부러 글씨쓰는 훈련에 더 집중을 하고자 시작했던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에요.



방학 동안 오전 시간에 논어편 명문을 읽고 필사를 하면서

명문을 접할 수도 있고 차분하게 쓰고 생각하는 좋은 시간을 경험했기 때문에

두번째 시리즈도 기다려졌지요~^^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의

명심보감 자체가 어린이들의 인성을 기르기 위해

중국 고전에서 훌륭한 말과 글을 뽑아 만든 책이고,

조선시대에도 서당에서 필수로 배웠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있죠~


논어편은 아이들 연령에 따라 내용이 살짝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명심보감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서

저학년들도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은것 같아요.




 





책을 읽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직접 쓰면서 읽는 "수과"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독서왕 이덕무의 표현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리 눈으로~ 입으로~ 읽었더라도 손으로 써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책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할 때에도 쓰기는 중요한 부분이에요. 

필기를 하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오답노트 등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풀이와 생각을 적는 것은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 대부분이 하고 있는 방법이죠.



쓰는 것도 자꾸만 해봐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라서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필사를 통해

고학년 아들냄의 쓰기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명심보감>

6개의 주제로 총 50개의 문장을 만날 수 있는데,

착한 일을 하는 방법,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방법, 말을 조심하는 방법,

효를 실천하는 방법, 배움에 힘쓰는 방법이라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이라서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총 50개의 내용을 하루에 1개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면서

필사를 진행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없겠어요.





 






방학 동안에는 오전 시간을 이용해서 매일 1개씩 했었는데,

학기중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잠들기 바로 전에 명문을 읽고 필사를 하고 있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장 조용한 밤 시간에 명문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있는 내용들을 생각하고 이해하기에 좋고,

필사를 할 때에도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왼쪽 페이지에 있는 원문의 한자음을 먼저 소리내어 읽어보고~

원문의 뜻을 우리말로 따라 읽어요.



뜻을 읽으면서 바로 어떤 내용인지 알 수도 있고,

아래쪽에 뜻을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원문을 받아들이고 생각하기에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원문의 음과 뜻을 한번씩 읽어본 후에는

오른쪽 페이지에서 직접 필사를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씌여진 글씨 위에 똑같이 따라쓰기를 하고~

두번째로 다시 한번 뜻을 써 보고~

마지막으로는 쓴 내용을 외우면서 다시 쓰기를 해요.



총 3회 쓰기를 하다보면 명심보감의 뜻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글씨쓰기 연습까지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한자쓰기와 한자 어휘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서

한자공부에도 도움이 되니

엄마입장에서는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좋으네요~^^









명심보감~  필사~

처음에는 단순하게 따분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실제 본문을 접하면 이렇게 재미있는 삽화들이 가득해서

내용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이 되고,

삽화들의 흥미있는 스토리를 읽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교재 뒷부분에 부록으로 있는 "명심보감 원문 카드"

명심보감 원문의 전체적인 문장이 나와있어요.



본문의 필사 내용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짧은 문장들이 중심이고,

뒷부분 부록의 원문 카드에서는 그 문장들이 포함된 전체 문장을 만날 수 있어요. 


 

카드 앞면에는 한자 원문과 음이 표기되어 있고,

카드 뒷면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의 해석이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서 명심보감의 내용을 깊이있게 알아볼 수도 있겠어요.



 







명심보감이라는 명문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고~

원문의 음과 뜻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본받고 배울점을 생각할 수 있고~

필사를 통해 명문의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명심보감



바른 인성을 배우고 생각하는 힘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명문 필사는 아이들이 꼭 경험을 해야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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