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6-1 -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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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연상학습 / 문제 해결력 강화 / 완벽한 서술형 대비 / 초등사회 문제집

 

 

 

 

 

 

 

개념과 어휘가 중요한 사회 공부 이렇게 하고 있어요~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 과목~

처음 사회 과목을 접했을 때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막연했던 것 같아요.

 

정치, 경제, 문화, 지리 등 여러분야를 공부해야 하고 익히는 과정이

결코 만만하지 않은게 사실이죠.

더구나 어떤 과목보다도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되는게 사회인 것 같아요.

 

4학년부터 우공비로 학습하고 있는 아들냄은

우공비의 개념과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복습과 학교시험을 대비 하는데,

마지막 남은 초등 6학년의 사회도 역시 우공비와 함께 하고 있지요~^^

 

 

 


 

 

 

 

 

<개념 잡는 비법>

 

 

단원에서 배우는 중요한 개념들을 가독성이 좋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

가장 먼저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개념설명과 함께 중요한 내용은 색깔표시까지 되어 있으니

쉽게 구분하고 찾기에도 편리한 것 같아요.

 

복잡하고 많은 설명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이용하여 보여주는 것도 개념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개념 잡는 비법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용어 사전"인데,

특히 어려운 용어와 어휘가 많은 사회를 공부할 때는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개념설명에서도 나왔던 용어들이지만

이렇게 따로 정리를 해 놓아서 필요할 때 찾아보기에도 편리했어요.

 

 

특히, 학습내용에서는 지도에만 표시가 되었던 '기선'이라는 용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뒷부분의 문제를 풀다보니 계속 틀려서

결국 용어사전을 통해 확실하게 짚어볼 수 있었어요.

 

 



 

 

 

 

 

개념 잡는 비법에서 유용했던 또 하나의 부분 "교과서 뛰어넘기"

 

단원의 내용과 관련하여 확장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볼 수 있어서

해당 내용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료 잡는 비법>

 

 

개념을 확실하게 학습한 후에는 실전 문제들을 풀어봐야죠.

교과서의 자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활용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교과서 내용을 더욱 확실하게 다질 수 있었어요.

 

 

 



 

 

 

 

 

<실력 쌓는 비법>

 

 

서술형 문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단원의 중요한 문제는 별도 표시를 해 주기도 하면서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전체적인 정리 해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서술형 문제풀이는 단계별로 답안을 완성할 수 있는 구조라서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에 훈련하기에도 좋았어요.

서술형 답안은 한 줄이상 쓰지 않던 아들냄도

이제는 제법 긴 문장으로 답안을 완성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실력 쌓는 비법까지 학습을 마치면 <단원정리>를 통해

단원의 핵심 내용들을 한 장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내용만 정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단어들은 다시 한번 직접 빈칸을 채우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단원의 핵심 용어들을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원평가>

 

단원의 핵심정리까지 모두 마무리를 한 후에는

수시평가, 단원평가 등의 학교 시험 대비를 위해 문제풀이를 할 수 있어요.

 

20문제씩 2회에 걸쳐서 문제를 풀어 보는데,

최근 서술형 문제나 시험의 비중이 커진만큼 30%정도의 서술형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집중적으로 서술형 문제 풀이도 해 볼 수 있었어요.

 

또, 답안지의 채점기준과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틀린 문제에 대해서도 스스로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접 오류를 찾는 과정은 집중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상세한 답안지의 설명과 풀이 방법도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비법+ 더하기>

 

 

우공비로 공부하며 학교 시험 때 가장 유용하게 활용했던 부분이에요.

 

교재의 앞부분에 분리가 가능하게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고

사이즈가 작아서 시험때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최종적으로 핵심 개념들을 정리하기 좋았어요.

 

 

 



 

 

 

 

 

비법+ 더하기는 전체적으로 그림과 사진, 그래프 등으로

핵심 개념들이 시각화 되어 있어서

학습 효과도 좋고 오래 기억에 남아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복잡하고 많은 개념과 내용들을 어떻게 머리 속에 정리하고 기억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렇게 이미지로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으니

문제풀이를 할 때 관련 개념이나 내용을 쉽게 떠올릴 수 있겠어요.

 

 

 



 

 

 

 

 

<시험비법책>

 

 

우공비로 학습하면서 학교 시험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

 

교재의 뒷부분에 분책이 가능하게 구성된 또 하나의 우공비 부록이에요.

두께도 얇으면서 전 단원의 개념과 문제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수시평가, 단원평가 등의 학교 시험때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이 시험비법책만 제대로 풀어봐도 별도의 문제집은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시험비법책은 얇으면서도 이렇게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소단원별로 개념을 한 페이지에 완벽하게 정리하고 있고,

주관식의 개념 확인문제를 통해 핵심 단어들을 기억할 수 있어요.

 

20문제의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고, 6문제의 서술형 정복문제 풀이를 통해

해당 소단원의 개념과 문제까지 한번에 정리를 할 수 있어요.

 

 

 



 

 

 

 

 

 

개념부터 시작해서 용어정리와 문제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어렵게 생각되는 사회 과목도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이미지와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해당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제대로 훈련하고 자리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우공비로

6학년 1학기 사회도 열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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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2 - 조조의 시대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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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전 / 동양 최고의 고전 / 삼국지

 

 

 

 

 

 

 

  나의 첫 삼국지 / 2권 조조의 시대  

 

 

 

나의 첫 삼국지 5권 중 1권에 이어 2권을 읽었어요~

 

유비는 서주에서 정착을 하고,

조조가 가장 먼저 세력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나의 첫 삼국지의 1권 이야기가 끝났었죠.

 

 

나의 첫 삼국지 1권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요~^^


 

 

 


 

 

 

 

 

2권 "조조의 시대"에서는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황실에 입성한 조조는 일찍부터 세력을 키우기 시작하며

황제 옆에서 큰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하고,

서주에 정착했던 유비는 장비의 실수로 여포에게 쫓기어

조조에게 도움을 받게 되요.

 

조조는 유비와 여포의 도움으로 원술을 물리치고

결국 여포까지 죽이면서 자신의 적들을 없애면서 세력을 더욱 키우죠.

 

조조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유비였지만

결국 조조의 공격으로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는 헤어지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겨우 다시 만날 수 있어요.  

 

 



 

  

 

 

 

나의 첫 삼국지 2권에서는 조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의 우애와 의리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사람을 보는 눈이 예리하여 적과 아군을 구별없이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쓰고 아끼는 조조,

유비를 만나기 위해 십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온 조운,

부상을 입었지만 부모님에게 받은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는 하후돈

영웅들의 여러 모습들을 보면서 왜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를 읽으면서

배울점이 많다고 하는지도 조금씩 알 수 있었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조조에게 항복을 하였지만

조조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에도 유비에 대한 굳은 의리를 지키면서 

결국 조조를 떠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의 모습은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어요.

 

관공삼약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을 정도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가르침을 남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이야기의 앞부분에는

이야기의 배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지도가 있어요.

 

 

유비를 받아들이고 원술과 여포를 공격하며

영토를 확장하는 조조의 이동 경로를 한 눈에 보면서 이해가 쉬웠어요.

또, 조조에게 쫓기는 유비가 계속 지역을 옮겨 다니는 내용에서도

많은 이름의 지역이 나와서 어디가 어디인지 헛갈렸는데,

지도를 참고하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의 첫 삼국지를 읽는 또 다른 재미~

 

마음을 읽으면 삼국지가 보인다. "속마음 삼국지"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부분인데,

본문의 내용에서는 알 수 없었던 내용이나

새로운 사실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또,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기도 했는데,

기존의 이미지와 다르게 여포를 죽이라고 했던 유비의 속마음이나

조조의 인물됨과 큰 그릇을 인정하는 관우의 속마음을 통해

삼국지를 읽는 사람들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나의 첫 삼국지 가장 뒷부분의 "삼국지 박물관"

 

많은 인물과 지역이 나오는 내용을 읽으면서

삼국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2권에서는 촉, 위, 오 각나라를 세운 유비, 조조, 손권의 리더십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서로 차지하려고 했던 중요한 한강이 있었던 것처럼

중국에서는 황하강을 중심으로 한 중원을 차지하려고 했던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만난 유비 삼형제~

3권에서는 조조와 어떤 대결을 펄치게 될지...

또 어떤 영웅들의 이야기가 나올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3권도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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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징비록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류성룡 원작, 표시정 글,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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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근심이 없도록 조심하자!!!

 

 

징비록 / 서애 류성룡 / 류성룡 회고록

 

 

 

 

 

 

 

 

최근 드라마 방송과 함께 류성룡과 징비록이라는 단어가 핫 이슈가 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각각의 눈높이에 맞는

여러 종류의 징비록 책도 서점에 많이 나왔더라구요.

 

 

인문고전 시리즈 중 징비록이 있어서 아들냄과 함께 한번 접한 내용이긴 하지만

쉽지 않은 내용이다 보니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 눈높이의 징비록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처음 만나는 징비록>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퇴계 이황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칭찬을 했던 제자 류성룡.

 

류성룡은 임진왜란 전에 이미 전쟁을 예견하였지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임진왜란은 발생하였고...

 

류성룡은 임진왜란 이후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내려가서

글쓰기에만 몰두했고, 임진왜란 동안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을 중심으로

<징비록>이라는 회고록을 썼어요.

 

 

<처음 만나는 징비록>에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의 나라 안팎의 상황에서부터 시작하여

임진왜란이 끝난 시점까지의 내용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쉽게 풀이하고 있어요.

 

 

 



 

 

 

 

 

책의 이야기는 총 10장의 소제목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는데,

각각의 장 안에서도 날짜와 중요한 내용을 제목으로 하여 내용을 구분하고 있어요.

 

 

이렇게 시간의 흐름이 함께 보여지다 보니

임진왜란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이 더 잘 느껴질 수 있었던 것 같고,

시기적으로 중요한 핵심적 내용이 눈에 더 잘 들어왔어요.

 

 



 

 

 

 

 

본문의 삽화들은 핵심적인 당시의 전쟁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안타까운 부분이 많이 있었어요.

 

그림과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핵심적인 소제목들은

아이들이 읽기에 충분한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페이지를 술술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제목의 이야기들이 끝날때마다 "깊이 생각해 보기" 코너에서는

해당 내용 중 중요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문제제를 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도 짚어주고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던 부분이에요.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읽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이런 코너를 통해 한번 더 생각하고 내용을 짚어 보는 활동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징비록

 

 

 

임진왜란의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고 리얼하게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어렵고 지루하게 생각되어지는 인문학 도서<징비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쉽게 구성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네요.

 

류성룡 선생의 가르침대로 항상 준비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되요.

아직 징비록을 만나보지 못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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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쌤의 과학 탐구 대회 특강 B (초6~중등) -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 창의적 산출물, 과학탐구토론 대회 대비 안쌤의 과학 탐구 대회 특강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매스티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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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탐구 / 과학탐구실험 / 창의적 산출물 / 과학탐구토론

 

 

 

과학의 달~ 각종 과학 대회 준비하고 계세요~?

 

 

여러 학교에서 과학탐구대회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들냄 학교에서는 희망자 대상으로 진행이 되어서 지금까지는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

영재학급 수업을 듣게되어 과학탐구토론과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앞두고 있어

그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안쌤의 과학탐구대회특강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영재학급 준비를 하면서 안쌤의 여러 교재들을 알게 되었는데,

영재원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미 안쌤의 영재교육연구소도 잘 알고 있더군요.

 

 

 

 

 

 

 

 

 

 안쌤의 과학탐구대회특강은

A(4학년 ~ 6학년), B(6학년 ~ 중등)단계 두가지가 있어요.

 

6학년 아들냄은 B단계를 먼저 풀어보고 있어요.

 현재 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지만

영재학급의 과학탐구 수업에 도움도 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창의적 산출물 대회에서도

창의적 소재 발굴부터 탐구하는 과정과 보고서 작성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창의적 산출물 대회

4가지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총 8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가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아들냄이 원하는 주제부터 진행하기로 했는데,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은 자연관찰탐구대회 주제인

"계절에 따른 자연 변화"에요.

 

 

평소 과학 교과 내용 중 식물 분야를 가장 흥미없어 했는데,

자연의 변화 주제를 선택해서 뜻밖이었어요.

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흥미로운 주제의 문제 유형들을 다루고 있어서

특별히 식물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문제의 구성은 문제인식 > 문제해결 > 융합사고 순서로 진행하게 되요.

 

 

문제 인식 부분은 주제에 대한 탐구를 문제로 인식하는 단계에요.

사계절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문제를 풀어요.

 

문제 해결 부분은 문제로 인식한 부분을 해결하는 단계로

과학적 탐구를 하고, 실험 가설을 세워 관찰/탐구계획서까지 작성할 수 있어요.

여러해살이풀이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

나무가 낙엽을 떨어뜨리는 이유~ 등을 추리하여 서술하는 문제를 풀어요.

 

융합 사고 부분은 탐구 결과를 향상시키며 과학개념을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며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마지막 단계에요.

관련된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주제의 탐구활동 후에는 탐구 보고서 양식을 활용해서 직접 써 볼 수 있어요.

 

평소 보고서도 많이 써봐야 실전에서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잘 쓸 수 있는데,

탐구 보고서를 제대로 쓰는 방법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어요.

 

 

 



 

 

 

 

 

안쌤의 과학탐구대회특강에서는

정말 흥미롭고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하나씩 진행할 때마다 여러 가지 분야의 배경지식도 함께 쌓아가며

창의적인 소재 발굴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특히 융합 사고 부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영감을 얻을 수도 있겠어요.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아들냄도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분야까지도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교재의 뒷부분에 포함된 두 가지 부록편에서는

각종 과학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출체문항 유형과 대회 기준이 있어서

대회 준비를 하면서 참고하기 좋겠어요~

 

 



 

 

 

 

 

과학 타구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테스트인

과학적 태도 검사와 과학 탐구 능력 검사도 해 볼 수 있고,

연간 진행되는 과학 대회들에 대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아이가 과학적 흥미와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도 해 볼 수 있고,

이런 확인을 통해 과학대회뿐만 아니라 영재원 등의 준비에도 도움이 되겠죠~

 

 



 

 

 

 

 문제 유형을 처음 접했을 때 쉽지 않은 내용과 풀이라서

채점 기준이나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 등 걱정도 되었는데,

정답지에서 모범답안과 예시답안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고

깊이 있는 부연 해설까지 함께 있어서 관련 내용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아보고 아이에게 설명해 줄 때 도움이 되겠더군요. 

 

 

 

   안쌤의 과학탐구대회특강  

 

 

 

처음으로 과학탐구대회 관련 문제 유형들을 접하면서

그 동안의 배경 지식이 얼마나 부족했는지도 느낄 수 있었고,

과학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있는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도 알 수 있었어요.

 

문제를 인식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문제해결을 위한 탐구방법과 결론 도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제대로 짚어보며

최종적으로 융합적 사고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 창의적 산출물, 과학탐구토론 대회

 대비하기 좋은 교재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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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1 - 복숭아밭에서 맺은 의형제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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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전 / 동양 최고의 고전 / 삼국지

 

 

 

삼국지 읽어보셨나요?

 

몇번이나 읽으셨어요??   내용은 모두 기억하세요???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은 친구로 사귀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국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평가는 대단한 것 같아요.

 

더구나 요즘은 초등때부터 고전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일찍부터 삼국지를 읽는 어린 친구들도 많구요.

 

고학년 아들냄도 5학년쯤 만화형식의 삼국지를 처음 접했고,

스토리와 인물들의 관계에 관심을 보이며 무척 재미있게 잘 봤어요.

 책을 읽으며 아들냄이 인물이나 사건 등에 대해 가끔씩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어요.

사실 삼국지를 언제 처음으로 읽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중요 인물 몇명과 그 내용도 드문드문 기억이 나는 정도거든요.

 

다시 한번 삼국지를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엄청난 양의 장편 분량으로는 읽기에 부담스럽고,

만화책으로는 제대로 독서를 했다고 할 수 없으니 고민이었어요.

 

 

 

 나의 첫 삼국지

 

 

 

목마를 때 우물을 찾는 기분이 이런것이겠죠~

"나의 첫~" 제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삼국지 책이었어요.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설레이고 기대되는 것처럼

삼국지를 처음 읽는 마음으로 제대로 읽어볼 수 있겠다 싶었고,

고학년 아들냄에게도 더 이상 만화가 아닌

고전 읽기로 삼국지의 내용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읽혀 주고 싶었구요.

 

 

 

 

 

 

 

 

 

 

나의 첫 삼국지는 총 5권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처음 받았을 때 엄청난 두께로 보이는 한 권처럼 묶은 겉표지에 놀랐으나

표지를 벗기니 낱권 구성으로 되어 있네요~^^

 

 



 

 

 

 

 

나의 첫 삼국지 / 1권 복숭아밭에서 맺은 의형제

 

 

5권의 구성 중 1권은 제목만 봐도 대략적인 내용이 기억나는

삼국지의 첫부분이에요.

 

"도원결의"

고사성어로 더 잘 알고 있는 표현이기도 하고,

삼국지를 생각했을 때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내용인 것 같아요.

 

 

 



 

 

 

 

 

 

1권의 이야기는 총 3부로 나뉘어 있는데,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 대부분이 모두 인연을 맺게 되는 과정이에요.

 

소제목과 이미지 삽화를 보면서

아이들도 호기심과 흥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야기의 첫 시작에서 삼국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먼저 나왔어요.

황건적의 난~!!!

엄마는 삼국지 탄생의 배경을 처음 알았지만

아들냄은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접했던 사건이라 쉽게 연결을 하더군요.

 

황건적의 난이라는 시대적인 혼란을 배경으로

여러 지역에서 영웅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유비, 관우, 장비도 서로 의형제를 맺을 수 있었지요.

 

십상시의 난 등의 당시 시대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동탁, 여포, 조조, 원소, 공손찬 등의 여러 인물들이 어떻게 만나고,

다시 적으로 돌아서게 되는지의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보여지고 있어요.

또, 영웅들의 싸움 장면도 눈앞에 그려지듯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더욱 리얼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동탁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쫓기던 조조가 세력을 키우기 시작하고,

하급 관리였던 유비 삼형제가 서주에 정착하는 이야기까지를

1권에서 읽을 수 있었어요.

 

 

 



 

 

 

 

 

삼국지를 읽으면서 계속 나오는 중국의 당시 여러 지명들은 정말 기억하기 어렵고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가 없는데,

1~3부 이야기의 앞부분에서 당시의 지도와 인물들의 설명을 함께 보여주니

이야기의 흐름과 전개가 더욱 쉽게 다가와서 좋았어요.

 

 



 

 

 

 

 

고전 이야기라서 자칫 지루하고 따분하게 여겨질 수 있는데,

<나의 첫 삼국지>

이야기 중간에 인물삽화와 함께 인물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하고 인물에 대한 기억도 오래 남는 것 같아요.

 

 

 



 

 

 

 

 

1~3부의 각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뒷부분에 나오는 "속마음 삼국지"

<나의 첫 삼국지>를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새롭게 느껴졌던 코너에요.

 

 

본문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자신의 속 마음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역사적인 부분이나 인물의 관계 등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어요.

 

황건적을 토벌하고 십상시를 제거하기 위해 장수들을 모은 인물은 하진~

우연히 손에 넣은 옥새에 욕심이 생긴 손견~

공손찬의 부하였지만 유비에게 끌리게 되는 조운~

양아버지를 두명이나 죽이고 배신하는 여포~

:

 

조조가 부하들을 아끼고 위하는 진정한 주인이라고 하는 전위의 생각을 통해

조조의 다른 모습까지 생각 해 볼 수 있는 등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을 읽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짚어보며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고,

복잡한 인물 관계에 대한 정리도 잘 되는 점이 좋았어요.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는 삼국지 주요 지명과 등장인물 포스터에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확대되어 가는 여러 곳의 지명과

점점 더 늘어나는 인물들..

페이지를 넘기면 지명이나 인물들이 헛갈리고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된 지명과 인물 포스터를 참고하니

어디가 어디쯤인지~

누가 누구의 편이고~ 부하였는지~

명확하게 정리가 되고 기억을 잘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들냄은 포스터 없어도 인물들 이름이나 관계에 대해 잘 기억하던데...)

 

 

 



 

 

 

 

 

책의 가장 뒷부분에서 볼 수 있는 "삼국지 박물관"

 

 

1권의 뒷부분에서는 삼국지의 탄생 배경과 당시 중국의 역사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어요.

글로만 읽었던 삼국지 주요 인물들의 무기들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었고,

당시 중국의 행정구역 기준 설명을 통해서는

본문에서도 계속 볼 수 있는 중국 지명들과 인물들의 직책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많은 영웅들의 우정과 의리, 용기와 지혜를 볼 수 있는 삼국지~

 

 

고전이지만 결코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은 흥미있는 이야기의 구성과

눈에 잘 들어오고 재미있는 삽화와 지도, 인물들의 속마음까지의 부가자료들이 있어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5권 구성의 <나의 첫 삼국지> 1권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었고,

2권의 내용도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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