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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수업

 

- 1년에 한번씩밖에 소개되지 않는 클래스의 수업 내용을 한 권의 책 속에 모두 담아 놓았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고 궁금하네요. 평범한 음식들로 특별한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이 궁금해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플레잉 캔들

 

-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많아 캔들과 디퓨저를 항상 구입하고 있는데, 원하는 향과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서 개인 레슨과 같다는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네요. 놀이처럼 만들고 선물처럼 즐긴다는 타이틀처럼 힐링이 될 것 같아요.

 

 

 

 

 

 

 

 

 

  통합지식 100 우리고전

 

- 인문고전, 시, 동시, 동화 등의 현대부터 고전의 문학작품 100가지를 골고루 읽어볼 수 있는 기회네요. 또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고전을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아들아 너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라

 

- 아들이 성인이 되면서 갖추어야 할 인생의 지혜를 아버지의 편지 형식으로 읽어볼 수 있네요. 잠자기 전에 한편씩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접하고 싶은 책이에요.

 

 

 

 

 

 

 

 

 

 

 

 

  하루 10분 책 육아

 

-  교육강연회 등 각종 매체와 타이틀에서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요즘 어떤 방법으로 책 육아를 시작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네요.  아이와 소리내어 책읽기를 하는 10분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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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 초등 영어 교과서 영문법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문단열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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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예비중등 입학을 앞두고 여름방학부터 영어문법에 집중하고 있는 아들냄과

최근에는 문단열쌤의 교재로 학습을 시작하고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엄마는 문단열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아들냄도 얼마전 영어영재 테스트로 상담해 주시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만나본 적이 있어서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기존의 문단열의 초등 영문법의 개정판으로

오랫만에 문단열쌤의 교재를 만날 수 있어서 무척 반갑고 궁금했어요.


또, 중등 입학을 앞두고 영어문법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인데,

엄마표로 열심히 학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항상 부족한 것 같고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 되는 요즘

문단열쌤의 영문법 교재를 만나니 든든하네요~^^




 





<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 교과서와 연계된 문법을 기본으로

중학교 문법까지 다뤄주고 있어요.



학년별 교과 연계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대부분 영어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녀서

학교에서 배우는 영문법의 범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교재를 통해 확실하게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교재 앞부분에는 2개월 기준의 학습 스케쥴을 세울 수 있도록 학습계획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아이의 학습역량에 따라 조절하면서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계획표가 있는 것이 아이들도 계획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에 기본적으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들냄은 지금까지 접했던 다른 문법책보다 문제량이 많지 않아서 좋다고 해요.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문제가 적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엄마들은 조금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겠어요~ 





 





본문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만화 삽화를 통해

관련된 주제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요즘은 학습 교재에서도 만화는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문법 내용은 1교시와 2교시로 나뉘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무작정 따라하는 1교시에서는

핵심 문법을 예문과 함께 읽으면서 학습을 할 수 있어요.

 

또, 윗부분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서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인강으로 학습해오고 있는 아들냄이라 오디오 강의라고 해도 시큰둥 했는데,

처음 시작부터 빵빵~ 터지게 하는 유쾌한 표현들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듬감 있는 설명에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아요.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학습을 진행하면서도 절대 지루할 수 없겠더라구요.



 

 




 


QR코드를 한번 찍으면 해당 페이지의 핵심 문법 오디오 강의가 먼저 나오고,

바로 연결되어 해당 페이지에 있는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볼 수 있어요.



예문을 따라 읽으면서 오디오 강의와 함께 학습한 문법 내용이 적용되는 문장을 통해

문법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겠어요.



 





문법도사가 되는 2교시에서는

앞의 1교시에서 배웠던 핵심 문법에서 확장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데,

이 부분까지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중학교 문법도 걱정없다고 하네요.

고학년은 여기까지 마스터하면 좋겠죠~^^





 





해당 문법과 관련하여 질문이 많았던 내용들을 볼 수 있는

"문 선생님! 이게 궁금해요!"


문법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서

앞에서 배운 문법 개념을 확장하거나 제대로 다질 수 있는 부분이네요. 


또, 엄마표 학습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만족하기도 했어요.





 





기본적인 문법의 내용을 학습 한 후에 테스트 할 수 있는 연습문제에요.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는 좀 아쉬웠던 부분인데,

아이들은 부담없이 금방 풀 수 있으니 좋아하네요.









교재가 전체적으로 다섯 마당의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소단원이 끝날때에는 간단하게 연습문제를 풀 수 있고

한 마당을 마무리 하면서는 10문제의 종합평가 풀이를 할 수 있어요.



종합평가 결과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과 기억이 흐려진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교재 뒷부분에 별도 구성된 정담 해설지와 오디오 강의 MP3 CD가 있어요.


요즘은 QR코드를 대부분 많이 선호하다 보니 MP3 CD는 거의 활용을 하지 않던데,

원어민이 읽어주는 예문은 집에서 틀어놓고 부담없이 흘려듣기 하거나

문쌤의 문법 강의 부분은 차에서 이동중에 다시 한번 들어보기 좋더라구요.




영어 학습에서 가장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되는 영어문법~

 

 

초등 눈높이에 맞춘 문단열 선생님의 생생한 강의와 함께

핵심 내용을 짚어가며 재미있게 학습하고,

원어민의 예문을 들으면서 문법이 적용되는 문장도 자연스럽게 익히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등 필수 영문법 교재로 열심히 공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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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지음 / 비아북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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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모든 개념을 한권으로 끝낼 수 있는 초등수학사전으로 학교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학년별로 구분되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 스스로 필요한 개념을 쉽게 찾아서 학습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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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 STEAM 수학.과학 창의 스토리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5
강호진 지음, 최은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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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학, 사고력수학, 초등과학도서, 초등수학도서, STEAM


스토리텔링과학, 스토리텔링수학, 수통과, 수학으로통하는과학





스토리텔링 교과 수업을 받는 요즘의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것이

융합교육, 창의학습, STEAM 등의 표현들이지요.


 그만큼 교육시장에서는 관련된 도서들이 한참 쏟아져 나왔고,

엄마들과 아이들은 새로운 구성의 신간 도서들 속에서

어떤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더구나 융합이라는 것이 한 가지 주제를

과학,기술, 문화, 예술, 사회 등의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살펴보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 분야만 잘 알고 있어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요즘이네요.



 




처음에는 수통과~ 수통과~ 하는 소문을 듣고 무슨 뜻일까 했었는데​​,

요즘 핫~ 하다는 융합도서인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에요.


워낙 주변에서 많이들 활용하고 있는 분위기에 내용과 구성이 궁금했는데,

현재 10권까지 나와있는 중에서 2권을 먼저 만나봤어요~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과 과학도였던 엄마에게는 호기심을 부르는 제목들이고,

엄마가 욕심냈던 초수뒤, 초과뒤의 자음과 모음 출판사라서

더 궁금했던 만큼 엄청 반가운 책이었어요~^^ ​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들냄이 먼저 고른 것은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게

제목에서 벌써 수학과 과학 두 가지 모두를 엿볼 수 있어요.



 



 

수학책이나 과학책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루해 하거나 따분하게 생각하기 쉬운데,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은 일반적인 이야기 책처럼

각 권마다 주인공이 등장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차례와 주인공 소개 페이지만 살짝 들춰봤을 때에도

재미있는 삽화와 따뜻한 파스텔톤 느낌의 컬러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또, 본문의 기본 배경이 줄노트 형식이라 가독성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에서는

주인공 유정이가 섬으로 전학을 가면서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주변 일상생활 속에서의 과학과 수학에 관련된 친근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경험하고 느끼는 부분을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어요.




 


 



하얀 뱀에게 물린 유정이와 종아의 대화를 통해

"돌연변이"라는 종에 대한 과학적 주제가 자연스럽게 설정이 되어 보여지고,

하얀 뱀은 돌연변이로 10만 마리 중에 한 마리가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통해

"확률"이라는 수학적 개념과 설명이 바로 연결되어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자연스러운 스토리에 집중하며 이야기에 푹~ 빠져있다 보면

돌연변이나 확률과 같이 어렵게 생각되는 과학적, 수학적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내용들을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이게 되는 점이 큰 특징이네요.



공식이나 풀이과정 등의 수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확률을 먼저 접했다면

골치 아프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녹아있는 수학 개념

결코 어렵게만 생각되지는 않으니까요~^^



 


"돌연변이"라는 과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한 후에는

선생님이 관련된 과학 내용을 좀 더 확대하여 깊이있는 설명을 해 주시는데,

실제사진과 재미있는 삽화를 이용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고 있네요.



​중요한 내용은 노란색 밑줄이 별도로 그어져 있어서 눈에 더 잘 들어오고,

과학 용어나 수학 공식도 잘 인식할 수 있게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과학책이나 수학책도 비슷한 구성을 할 수 있지만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구성에서

과학과 수학의 내용이 잘 어우러져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책 전체적으로 이렇게 재미있고 눈에 잘 들어오는 삽화들이

계속되면서 페이지를 쉽게~ 술술~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 쌍꺼풀이 없는지~ 있는지~에 대해서와 같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궁금해 하고 호기심을 갖을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또, 쌍꺼풀과 홑꺼풀 유전자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을 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삽화와 이미지로 개념을 쉽게 받아들일 수도 있어요.




 


 




 

과학적 개념인 유전자를 설명하면서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수학적 개념인 경우의 수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과학 속에 숨어있는~ 과학과 함께하는~ 수학이라고 볼 수 있겠죠!



유전자에서 시작해서 우성과 열성이라는 확장된 과학 개념과

경우의 수에서부터 확장된 확률과 백분률까지...


과학과 수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네요~


 




유전자, DNA, 염색체 등의 아직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받아들이면서

중등 교과 내용의 개념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6학년 교과과정에서 이미 배웠던 확률과 경우의 수 등에 대해서는

복습 개념으로 다시 한번 짚어 볼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과학과 수학의 초중고 교과과정을 전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을 읽으면서

과학과 수학적 사고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최근 영화 마션을 관람하면서도 과학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느끼고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을 만나면서

과학과 수학은 절대 따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의 나머지 책들도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서 차근차근 꼭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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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짜고 때로는 쓴 역사 속 소금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6
설흔 지음, 정승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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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부터 역사를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역사이야기 ~








때로는 짜고 때로는 쓴

  역사 속 소금 이야기  





작년부터 한국사를 시작으로 역사와 관련된 책을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데,

소금과 관련된 주제는 처음이라 무척 궁금했던 책이에요.


역사는 인물이나 사건, 배경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라

소금이라는 소재가 역사와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무척 독특하고 새롭게 여겨졌어요. 



 





처음 도입부에서는 대부분 소금하면 떠오르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이슈를 던져주고 있네요.



이야기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었는데,

소제목들이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해 보여요.






 





소제목의 각 이야기를 시작하면서는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중심 인물들을 부각시켜서 시각적으로 눈에 띄고 잘 구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고구려 시대 봉상왕과 미천왕~

신라 시대 침해왕과 석우로 장군~

조선 시대 세종대왕~

조선 시대 정약용~


이렇게 4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소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한국사를 공부한 고학년 아들냄도 봉상왕이나 침해왕, 석우로 장군에 대해서는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서 무척 궁금해 하더라구요.

역사를 배우고 관련 이야기를 접할 때에는 유명한 사건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인데,

책을 통해 끊임없이 새롭게 알게되는 역사이야기는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소금을 소재로 한 이야기라서 소금과 관련된 여러가지 지식들도 보면서

조선시대에는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얻어 사용하였다는 등의

배경지식까지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으니 좋으네요~



또, 단순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질문 형식으로 아이들이 끊임없이생각을 해 보고,

답을 찾아볼 수 있도록 끌어가는 구성도 마음에 들었던 점이에요.



단순하게 설명만 해 주는 이야기를 읽었을 때와

이렇게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생각을 끌어내면서 읽었을 때

독서 후 결과는 사고력 향상과 관련하여 많은 차이를 보여줄 수 밖에 없거든요.




 





책에서 볼 수 있는 전체적인 삽화의 느낌은

화사한 파스텔톤 느낌의 컬러풀한 배경 을 중심으로

배경 이외의 모든 것은 그림자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고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소제목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 역사읽기> 코너를 통해

본문의 시대적 배경, 인물관계, 경제문제 등과 같이

다양한 확장된 내용을 보여주면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를 제기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을 통해 아이들은 내용을 그대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에서 가장 중요한 "왜"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 따른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훈련할 수 있겟죠~










책의 가장 뒷부분에서는 본문에서 읽은 내용에 대한 역사 퀴즈를 풀어보거나

추가적인 독후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소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엄마표로 아이와 함께 진행하기에 도움이 되겠어요.


또, 역사 이야기다보니 새롭거나 어려운 용어와 어휘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사용어 풀이만 따로 모아 놓아서 쉽게 찾아보기도 좋으네요.





때로는 짜고 때로는 쓴

  역사 속 소금 이야기  





초등 저학년들은 재미있고 가볍게 역사를 접하면서 시작하기에 좋은 것 같고,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도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역사를 다시 바라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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