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 참 똑소리 나는 배우라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책 속의 그녀는 참 여리면서도 당찬 그러나 꿈이 확실한 사람이었다..요즘 한창 엄친 아들,엄친 딸 이라는 용어의 등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을 볼수 있지만 그녀의 등장은 참 의외라는 생각을 했었다.. 흔히 엄친 아들 하면 이승기를 떠올리지만 그런 이승기에 비하면 이인혜 어딘지 모르게 좀 기운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 만큼 이인혜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A급 배우가 아니라고 말을 한다면 그녀에게 좀 미안하지만 조연급 배우지만 그녀는 지금 주연급들에 비해 땀으로 노력으로 일군 자신의 멋진 꿈을 아주 당당히 대한민국에 떨쳐 보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이인혜 생김새로만 보면 어쩐지 새침하니 잘난척 무지 많이 했을것 같은 다소 왕따 스타일로 보이지만 그녀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꿈과 학업 두 마리를 다 잡은 억척스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엄친딸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보니 내가 이인혜의 안티 클럽에 가입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건 아니라고 정확히 말한다.. 난 그저 대한민국의 지극히 평범한 한 주부이자 한 엄마이다... 이 책에는 그녀만의 아주 똑소리 나는 수 많은 숨은 노하우들이 소개 되 있다.. 11살때부터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부터의 일과 학업이라는 두 마리를 쫓아야만 했던 그녀였지만 그녀는 이 두 가지를 아주 똑소리나게 잘 헤치운 아주 독한 아이였다.. 연예인 이라는 특혜도 자신을 바라보는 좋지 못한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수근거림을 확실한 실력으로보여주고 마는 그런 아주 당찬 학생이었다.. 한 가지에만 메달려서 학교에서 학원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든 공부에만 메달리는 학생들보다 그녀는 연예와 학업을 동시에 해야 했기에 공부하는 시간도 학교에 가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을 터인데 이 책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에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자투리 시간까지 아까워 하며 분을 쪼개어 타이트하게 자기 관리를 했던 아주 무섭고도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이쁜 그런 딸이었다.. 누가 시켜서 마지 못해 하는 공부의 질과 그녀처럼 자신이 하고 싶어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절대로 포기 못한다는 다부진 각오가 바탕이 된 공부에는 질적으로 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데 확실히 그녀는 달랐다.. 그녀는 이 책속에서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기 마련 그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고 우리가 공부를 할때도 개념정리가 중요하듯이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지를 먼저 파악을 하고 그에 걸맞는 공부법을 공략 한다면 훨씬 쉽고 편하게 공부를 할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적을 올리는 노하우를 공개를 하고 있어 그게 더 눈길이 갔다.. 그녀의 특성상 항상 잠과 시간에 쫓길수 밖에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내신 1등급을 놓치지 않았던 그 숨은 비법들이 이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보면 된다.. 우린 흔히 그날 그날 공부의 분량을 정하게 하는데 공부할 시간을 정하라는 것도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하는지 시험 전 막판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노트 필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암기 과목일수록 학년별 노트보다 과목별 노트를 만들라는 것이 특이했으나 타당성은 있어 보인다..단점은 그녀도 말했듯이 두껍다는것..ㅎㅎ 노트 필기의 요령도 친구들의 노트 활용법도 적극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이 책에는 그녀가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공부에 대한 비법들이 공개가 되있어 눈길을 끌었기도 했지만 그녀의 이력 또한 눈길을 끌었던게 사실이다.. 연예인이라면 공부에 소홀히 하지 않았을까란 통념을 깨고 학창 시절 내내 우등생으로 모법생으로의 면모 뿐만이 아닌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직함에 걸맞게 지금의 그녀는 아직도 열심히 꿈을 쫓아 노력하고 있는것 같아 참 인상적이었다.. [그녀가 말했듯이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그렇다 무슨 꿈을 꾸던지 간에 가장 기본은 공부라는 것을 잊지 말았음 싶다.. 요즘 아이들은 꿈도 다양하지만 자칫 꿈을 위해서 자신의 학업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들을 하기도 되는데 이 책을 꼭 보여 주고 싶어진다.. 그 무엇보다 가장 기본은 공부라는 것을 대선배이자 부모들이 아무리 말을 해도 소용 없을때 이런 책을 보여주면 그 동안 잔소리로 여겼을지도 모른 말들이 그게 잔소리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수 있지 않을까... 이인혜 참 멋지고 당찬 멋진 쾌걸이라고 말을 하고 싶다.. 그 어린 나이에도 공부를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그 열정과 그 멋진 정열이 지금의 엄친딸로 불릴수 있는 발판이 됐으니 말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인혜 그녀처럼 아주 멋지고 당찬 한국의 쾌걸로 자라 줬음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4단계 뇌학습법] - 책 뒷 표지에 실린 문구이다... 우리 부모들이 너무나 원하는 자기 주도학습이 잘 되있어 아이 스스로가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말들을 참 많이들 한다. 그런 아이를 우리 부모들은 다들 원한다.. 그러나 막상 우리 부모들에게 자기 주도학습이 도대체 뭐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을 할수 있는 부모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막연하게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을 요즘 들어 너무나 많이 듣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는게 자기주도학습인지 그 방법은 솔직히 뜬구름 잡듯 막연하기만 하다.. 특히나 큰 아이가 5학년 이다 보니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아이 스스로 해 보라고 하고 있어 더욱더 이런 류의 책들이 궁금하기 그지 없었던 찰나에 읽게 된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 제목이 눈에 쏙 들어왔다.. 궁금해서 어쩌면 이 책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 해법이 숨어 있지 않을까란 기대에 책장을 넘겼었다.. 결론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 책속에는 우리 아이에게 뭔가 도움을 줄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과 여러가지 학습 플랜들이 들어있었다.. 스스로 공부하는 뇌가 1등을 만든다. 공부가 즐거워지고 성적이 오르는 4단계 학습력 따라잡기 - 신체영역,감정영역,지성영역,정신영역 특히나 이 4단계 학습력 따라잡기는 그저 단순히 열거식으로 나열을 해 놓은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림들과 함께 식습관과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장기적으로 봤을때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운동 (채력)과 집중이 잘되게 하는 학습환경 까지 우리 부모들이 도와주고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냥 아이에게 좋은 음식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넌 왜 해줄것 다 해주고 학원 보내줄것 다 보내주는데 성적이 안 나오냐고 구박하기 전에 우리 아이들이 좀더 편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함을 알수 있었다.. 그저 막연하게 이젠 너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할 때이니 한번 해봐라 가 아닌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방법대로 순서대로 한번 아이에게 제시를 해주며 해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아이도 편하고 바라보는 우리 부모들도 편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지성영역에서 보여준 학습플랜은 직접 하고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기에 아이들이나 나로 하여금 눈과 머리에 쏙 들어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막연하게 말로만 서술이 되 있었다면 별로 도움이 안될것을 이렇게 실물을 보여주고 느낄수 있게 해주니 아이가 훨씬 이해가 빠르다고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한가지 확실하게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것이 있었는데 그건 예습과 복습의 비중의 차이였다.. 그 동안 난 아이에게 시간이 없으면 복습을 더 중요시 했었는데 이 책에는 예습의 비중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아이에게 잘못 알려줬었나 보다.. 이 책에는 분명히 아이들 스스로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가 짐이 아닌 자아실현을 위한 행복한 과정으로 인식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공부는 평생공부 라고 하지만 학창 시절에 하는 공부는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하나의 의무라고 생각을 하기에 하기 싫은 공부를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것 같다..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조금 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이서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며 한다면 얼마나 뜻깊고 행복할까... 그 토대는 우리 부모들이 도와줄수 있다고 본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내 아이라면 우리 부모가 두 손을 내밀어 이끌어 줘야 할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본다.. 아무쪼록 이 책으로 자기주도학습에 갈망하는 우리 부모나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본다.. 당장 내일부터 우리 아이 이 책을 토대로 하나 하나 실천해 보자고 해야 겠다.. 우리 아이가 공부가 짐이 아닌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것에서 조금 이나마 벗어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처음 이 책을 볼땐 어쩜 이라도 속이 터질까 이런 아이가 내 자식이라면 아마도 가슴이 터져 허구헌날 속 깨나 썩겠구나 싶은게 아주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그 만큼 이 책속의 꼬부기라고 불리는 천둥이는 느려 터진 그런 별난 아이였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니 왜 이 아이가 그렇게 느려 터졌는지 왜 그리 느림보인지를 이해할수 있었다..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오면 가장 빨리 배운다는 말 중에 하나가 ’빨리 빨리’라고 한다.. 그 만큼 빨리라는 말은 우리에겐 병 만큼이나 몸에 배인 그런 생활습관인지도 모르는데 천둥이는 그런 것과는 정 반대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더욱더 별나고 이상하게 보인다.. 퀵서비스를 하는 아빠는 시간과의 싸움을 하는 대표적인 직업중의 하나 인 만큼 천둥이에게 심부름을 시켜 놓고도 기다리지 못해 자신이 먼저 가 일을 해결하고 마는 전형적인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건만 천둥이는 그런 아빠와는 너무나 안 닮아 조금은 의아해 보였다.. 이 책에는 천둥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신과 너무나 다른 또 다른 세상이 그려져 있다.. 남들은 전혀 신경 쓰지도 않는 주변의 모습을 꼬부기는 하나 하나 관찰을 하며 그 안에서의 세세한 모습들을 읽어가고 있었다.. 학교 가는 길에 용마공업사 지붕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챙겨야 했고 애인과 헤어졌는지 속상해 하며 자주 우는 미용실 누나를 걱정해야 했고 청해수산 수족관에 있는 자신과 너무나 닮아 느린 광어를 걱정해야 했으며 하다 못해 운동장의 모래들이 바다로 가고 싶다고 아우성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우리가 볼땐 정말 세상의 별 걱정을 다하는 망상이 아주 풍부한 그런 꼬부기를 다들 멀리 하고 싫어하는데 딱 한사람 미루라는 아이는 그런 꼬부기를 알뜰히 챙긴다.. 자신도 모르게 헤어진 부모님 그리고 버려져 이모집에 얹혀 사는 미루는 그래서 이모 눈 밖에 안나려고 무던히 애를 써야하는 그런 또 다른 아픔을 가진 아이였다.. 그런 미루는 너무나 느려 터진 꼬부기를 훈련을 시키며 친구가 된다..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듯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는 두 아이.. 꼬부기가 어쩌면 자신의 아빠가 친 아빠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하고 있을때 기꺼이 나서서 도와준다.. 자신과 너무나 닮지 않은 아빠를 보며 정말 아빠 일까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꼬부기..결국 아빠의 소지품을 뒤지게 되는데 거기서 발견한 사진 한장.. 그리고 사진 뒤에 적힌 전화번호 두 아이는 전화번호에 적힌 곳을 찾아가 꼬부기의 출생비밀을 듣게 되고.. 친 아빠와 엄마가 따로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뜻하지 않게 이야기는 출생의 비밀로 복잡해진다.. 그러나 다른 책들과는 좀 다른 면을 보인다.. 친 엄마와 사는 것과 느리다고 타박하며 구박하던 계부와의 삶 중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직접 읽어 보라고 권한다.. 이 책은 [제 1회 대한민국 문학 $영화 콘텐츠 대전] 에서 동화 부문 당선작이다.. 여타의 많은 책들을 봤지만 이 책이 갖고 있는 특징은 꼬부기로 불리는 천둥이가 빛보다 빨라질수 밖에 없었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에서 조금만 벗어나는 행동을 해도 주위로부터 눈총을 받고 질타를 받는 요즘 꼬부기는 분명 특이한 그런 아이였다.. 그러나 꼬부기에겐 그 나름의 분명하고도 타당한 이유가 있었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다른 이에게 눈총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단히 노력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자신과 조금은 다르다고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꼭 대다수의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 너무 느린 꼬부기의 행동은 이 세상 살아가는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조금은 여유를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만큼은 부러워 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ㅡ부모님 마음에 드는 아이보다 더 중요한 건, 내 마음에 드는 아이가 되는 거야. - p.196 그렇다 이 책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이게 아닐까.. 남의 시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스스로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말을 해 주고 싶었던것 같다...
결혼을 하고서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딸로 우리 주부들 참 많은 이름들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아주 가끔 이지만 도시락이란 것을 싸야 할때도 있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갈때면 피크닉 도시락을 싸야 할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은근히 신경이 쓰이고 아침부터 바지런을 떨며 준비를 해간 도시락이 행여나 반응이 없을땐 속상할때도 있다.. 내 아이가 체험학습이나 견학을 갈때 싸준 도시락을 보며 행복해 했다며 맛있게 먹었다는 한 마디만 들어도 우리 주부들 아침의 그 고생이 한방에 다 날아간다.. 요즘은 아이들은 학교 급식을 신랑은 회사에서 해결을 하기 땜에 우리 주부들 아침에 도시락 싸는 수고는 좀 덜한다 해도 어쩌다 한번 싸게 되는 도시락 그래서 더 신경이 쓰이고 어려운지 모른다.. 그런데 <여보의 건강 도시락>을 보니 그 동안 내가 너무 도시락을 어렵게만 생각을 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손쉽게 정리를 해 놓은것을 볼수 있었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 도시락을 싸기 시작하여 터득한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시작한 블로그 생활이 이젠 스타블로거가 되어 입소문이 나고 유명해 지셨다는 김주리 氏 이제 4년차라는데 어쩜 이리도 똑소리 나게 요리를 잘 하는지 그 실력이 살짝 부러워지기 까지 한다.. 난 올해로 벌써 주부 경력 12년차인데 아직도 깜깜하기만 한 요리 솜씨 ... 작년에 이 책을 만났었다면 아마 우리 아이 유치원에서 대 스타가 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아쉬웠다.. 작년에 우리 아들네 유치원이 신종이 말썽 부리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체험학습을 가던 곳이라 갈때 마다 도시락을 싸야 해서 항상 메뉴 걱정을 했었는데 그 메뉴라는게 한정이 되 있어 한번은 김밥 한번은 주먹밥 한번은 볶음밥 요런 순으로 싸 주니 급기야 우리 아들 "엄마, 다른것 좀 싸주면 안돼요?" 하고 물어 온적도 있었다.. 그 소릴 듣는 순간 난 새로운 메뉴를 찾으러 인터넷을 하염없이 돌아다녀야 했다.. 그런데 이 책 <여보의 건강 도시락>을 보는 순간 왜 그렇게 아쉬웠던지 조금만 더 빨리 이 책을 만났었다면 우리 아이에게 그런 소리 안들어도 됐었고 우리 아인 유치원에서 대 스타가 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이 책에는 총 69가지나 되는 도시락 싸는 정보가 들어있다... 처음에 남편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는 그 메뉴들이 제일 먼저 만날수 있었다.. [칭찬받는 울 자기 도시락] 우리 신랑도 회사에서 먹는 점심 정말 맛 없어 못 먹겠다면서 인근의 식당에서 사먹는데 한끼에 8000원을 주고 사먹는다.. 회사에서 먹으면 4000원 정도면 가능한데 그 배를 주고 사먹는데 내가 싸준다고 했더니 미안했던지 괜찮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도 한번 싸줘봐? 하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매일 매일 사먹는 음식 아무려면 집 밥보다 나을까란 생각에 괜히 집에 있으면서 내 신랑 건강도 못 챙기고 조미료 잔뜩 들어간 음식 먹게 하는게 못내 미안하기만 하다..난 아무래도 못된 아내인가 보다..ㅠㅠ 계절별로 싸는 [계절 도시락],산채 비빔밥 ,옛날도시락 등 [일품 도시락] ,그리고 야외 나들이용 [피크닉 도시락]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캐릭터 도시락]까지 도시락 레시피만 소개를 한게 아니라 각 식재료들의 손질 방법,건강 상식 까지 소개를 해 놓아 우리 주부들에겐 아주 딱인 그런 책이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의 [요리팁]으로 자칫 알면서도 실수를 자주 하는 주의할 점과 조금은 색다른 요리 방법까지 알려줘 빨간색의 요리팁을 꼭 찾아보게 한다.. 우리 주부들 따지고 보면 일년에 몇번 싸지 않는 도시락 이젠 아이들이 열광하여 엄마를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는 도시락, 싸우고 난 후 화해용 센스만점 도시락을 싸줘 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본다.. 매일 매일 하는건 솔직히 힘들고 어렵겠지만 어쩌다 한번 아침잠 줄여 싸준 도시락이 우리 아이가 사랑하는 내 남편이 '우리 여보가 최고야', '엄마가 최고야. 란 소리를 듣는 다면 우리 주부들 밤잡 설쳐가며 싸준 보람 충분히 느낄수 있지 않을까 아니 할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사진출처: 비타북스 - 여보의 건강 도시락>에서 발췌.
문명화된 곳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은 그 편하고 자유로움을 모르지만 문명과는 동 떨어진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막상 문명이라는 두 단어를 접하게 되면 전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것 마냥 불편해 해야 함이 옳은데 이 책의 저자 바주 샴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전혀 새로운 미지의 세계나 다름 없는 곳에 뚝 떨어져 있으면서도 전혀 색다른 해석과 빠른 적응력이 아주 돋보이는 사람으로 비치네요..책 표지부터 강하게 눈길을 끌더니 책 곳곳의 그림들에는 무슨 부호와 암호가 숨어져 있는 것 같아 한참을 들여다 보게 합니다.. 이 책의 매력이자 큰 특징입니다.. 처음엔 강한 인상의 일러스트들에 눈길이 팔려 글들이 잘 안들어 왔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이 책 참 멋진 책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림 한번 보고 글 한번 다시 보고 나중엔 저자를 다시 들춰보게 되고 그리고 출판사를 다시 보게 되고...ㅎㅎ 제가 그랬습니다.. 아이들 책인데도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들여다 봤던 책은 그리 흔치 않았었는데 이 책이 딱 그랬습니다.. 어른인 제가 그랬는데 우리 아이들은 두말 할것도 없었지요.. 이제 1학년인 아들은 이 책을 보자 마자 그림들을 보며 따라 그리기도 하고 바주 샴과 비슷한 생각을 했다면서 자신도 상상의 나래를 펴며 또 다른 바주 샴이 되는 모습을 보여 바라보는 제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그러고 보니 <리젬>이 출판사에서 선 보이는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이 시리즈는 참 독특하고도 신기한 아니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그런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무서운 재단사가 사는 동네>라는 책도 일러스트가 참 특이했었던 책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 책 <런던정글북>또한 그에 못지 않은 특색있는 그림책입니다. 인도의 곤드족마을에서 태어난 바주 샴은 삼촌과 함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에겐 아주 특별한 재능이 숨어져 있었다는 것을 그때야 알게 됩니다.. 그는 서서히 인도에서 각광받다가 우연히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 마살라 존의 벽화를 그려 달라는 청탁을 받고 런던을 방문하게 되지요..난생 처음으로 멀리 집을 떠나는 것도 두려운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차도 타보고 비행기를 보며 자신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코기리를 떠 올리는 그는 세상이 다 비행기 아래에 있는 것을 보고 세상이 뒤집어 졌다고 합니다..그리고 런던 하면 우중충한 날씨 탓에 비가 자주 오는데 그 비를 하늘에서 내리는 물이라고 하며 다양한 무늬로 표현을 하네요,,그리고 더욱더 놀라게 했던 것은 땅속에 구멍이 뚫렸다고 하는 전철입니다.. 역시 바주 샴의 상상력은 전철을 뱀으로 또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런던의 새로운 해석이네요.. 자기가 나고 자란 곤드족의 삶과 자기들이 믿는 신화들이 또 다른 모습으로 런던속에 묻어나고 있습니다.. 그저 자신이 처음으로 만난 도시인 런던을 또 다른 곤드족으로 탄생을 시켜 버리니 아주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네요.. 그 덕에 우리 아이들과 저는 아주 흥미로운 책을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상의 힘은 대단하지요? 할수 없을것 같다가도 자꾸 상상을 하고 그려보면 어느새 자신감도 생기고 힘도 나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이 바주 샴 처럼 전혀 새로운 곳에서도 어리둥절 하지 말고 자신의 힘을 능력을 믿고 또 다른 멋진 일을 할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엉뚱하면서도 아~~하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볼수 있는 그런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런 재미난 그림책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이 멋진 책을 안 보면 조금은 서운할지도 몰~~~라요.. <사진출처: 리젬 -런던정글북>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