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정리를 하다가 제주 올레 패스포트를 찾았습니다. 6년전 이맘때 제주 올레길을 열심히 걸었고, 그해 6월초에 완주를하고 올레사무소에서 패스포트에 완주스티커 붙이고, 완주증 받고,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사진이 올레 홈페이지에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길위로 가고싶습니다. 이번엔 그때 못갔던 산티아고 길에 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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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삶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새로운 대중문화에의해 조금씩 변화되어 갔다. 이 시기 도시 대중의 감수성은 비록 초보적으 것이기는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심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었다. P4

 ‘놀이‘라는 것은현재 실생활의 정상적인 상태인 혼란을 완벽한 상황으로 대체하려는 시도이다. P7

지금까지 그들에게 기본적이었던 가치들은 더 이상 유효하지 못하기에 운명의 결정에 몸을 맡기는숙명적인 태도가 주도적인 양상으로 드러나게 된다. P8

"유행이란 참말 이상한 힘을 가졌습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금욕케 하고 자율적으로 인고케 하는 점에 있어서 고승이나 목사의 설교 이상의 힘을 가졌으며 사회생활을 규제하고 관리하는 점에 있어서 여하한 법률보다도 더 우세의 힘을 가졌습니다." 유행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다가와서 어느 틈엔가 욕망을 설득하여 거기에 추종하게 만든다. 논리적이거나 이성적인방식으로 계몽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지의 형태로 우리의 감각 속에 각인되는 방식으로 욕망을 설득한다. P29

유행은 사람의 외양만을 바꾼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자아까지도 변모시킬 만큼 놀랍고도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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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증언에 의하면 저는 일단 꼰대가 확실한 것 같고, 회사에 90년대생이 늘어나고 있으니 그들의 생각도 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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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0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Conan 2019-04-29 06:50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머리 속이 복잡한 4월이었습니다.
몸도 힘들고, 책읽기도 뜻대로 되지 않은 가운데 어렵게 몇권 읽었습니다.

인물과 사상에서 지승호 작가의 신지예 녹색당 공동위원장 인터뷰는 신지예라는 인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작지만 호감으로 돌려놓았고, 인물 포커스에 나온 남의나라 CEO 일카 파나넨 이야기는 역시 우리나라가 아닌 남의 나라 이야기 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기개발의 정석 주인공 46세 이부장은 그 나이 또래의 안쓰러움과 안타까움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파과의 주인공인 65세 조각은 고독하고 살벌한 삶을 멋지게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3년전에 읽었던 라플라스의 마녀 프리퀄이라는 마력의 태동에서는 별다른 울림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5월이 다가오니 날씨가 때로는 덥게 느껴집니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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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중 한 명인 정세현 전 장관은 내딛는 길이 죽는 길인지 사는 길인지 모르고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고 인생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생이 계획대로 살아지지않고 또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뚜렷하고 지속되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도 못합니다. 촘촘한 계획을 세워도 어려운 일들이 대충해서 될리 만무합니다.
요즘 북미간 대화가 어려움을 겪고있고 변수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미래를위해 함께 계획하고 닥쳐오는 변수들을 극복 해내기위해 노력한다면 지금 눈앞에서 요동치는 변수들은 길게 멀리보면 큰 방향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역사는 결국 선한방향으로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이 거대한 역사의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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