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중 한 명인 정세현 전 장관은 내딛는 길이 죽는 길인지 사는 길인지 모르고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고 인생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생이 계획대로 살아지지않고 또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뚜렷하고 지속되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도 못합니다. 촘촘한 계획을 세워도 어려운 일들이 대충해서 될리 만무합니다.
요즘 북미간 대화가 어려움을 겪고있고 변수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미래를위해 함께 계획하고 닥쳐오는 변수들을 극복 해내기위해 노력한다면 지금 눈앞에서 요동치는 변수들은 길게 멀리보면 큰 방향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역사는 결국 선한방향으로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이 거대한 역사의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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