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한권은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책이고, 한권은 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부의 인문학‘은 유명 경제학자의 권위에 기대어 저자가 부자가된 경험과 방법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기록해 놓았고,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도 저자의 경험을 근거로 적은 돈이지만 잘쓰는 방법을 조금은 이상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권 모두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돈의 달인 고미숙 작가의 글은 특유의 유머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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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쳐서 가족, 친구, 연인에게 하소연을 하면 보통 두 가지의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해결형 그리고 공감형.
어차피 그 사람의 문제를 타인이 해결해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공감하고 걱정해줄때 훨씬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책은 자꾸 방향을 알려주려고하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킵니다. 많이 피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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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얘기지만 ‘복수‘는 영화, 문학, 만화 등의 분야에 당당한 하나의 장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같이 대놓고 복수물 이라고 하지는 않아도 아주 많은 이야기들의 주제가 복수이고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복수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이렇게 실제보다 많은 복수가 영화, 문학, 만화에 그려지고 꾸준히 관객, 독자의 관심과 지지를 받는 것은 우리사회가 많은 이들의 억울함을 외면하고 기득권자들에게로 편향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상적인 법과 절차에의해서는 해결할수 없고 풀수 없는 일들을 우리는 영화, 소설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공평하지 않은 기회, 공정하지 않은 기준, 평등하지 않은 대우가 지속된다면 영화나 소설속의 이야기가 현실속에서 더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회의 시스템은 과거보다 더 복수를 권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끝으로 박서련 작가는 참 글을 잘씁니다. ‘더 셜리 클럽‘이 지금까지 제일 좋았구요, ‘마르타의 일‘도 좋았습니다.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 P5

나는 정확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나를 믿었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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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제목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역사를 보는 시각을 조금 바꾸면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음이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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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사한 봄날 입니다.
겨울동안 다니지 못했던 동네 산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매주 다녀야겠습니다. 살도 좀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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