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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 2016.7 - Vol.219
인물과사상 편집부 엮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이런 책을 읽을수록 제가 너무 눈앞에 보이는 것만 쫓아서 1차원적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깊이와 넓이에 있어서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내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변해가는 세상에서 혼자만 빠진채
세상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 중인 각종 탈규제화나 고속도로와 철도(KTX) 민영화, 의료 민영화, 교육 민영화 시도들에 결코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1차적으로는 전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인 각종 혈세를 `보이지 않는 손`들이 무대 뒤에서 수탈해 가는 작전이 감행되고 있고, 2차적으로는 그런 작전을 통해 윌도 모르는 사이에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을 황폐화하는 사회 구조가 `창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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