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 선택받은 자들의 영원한 축복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주에 교회 고등부 아이들과 조이코리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강사로 나서신 목사님들께서

 

'복음편에 서라'라는 이번 수련회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제대로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강하게 말씀을 증거해 주셨고 2박3일 내내 큰 찔림을 주셨습니다. 고등부 교사를 하면서도 제대로

 

믿고 있지 않음을 회개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 구원은 오래전에 사놓았다가 최근에

 

아내가 읽고나서 꼭 읽어 보라고 해서 수련회 전후에 읽었습니다.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읽게 되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예를 들어가며 아주 강하게 진정한 구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정말 제대로 믿으며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날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또한 '당신은 무슨일을 했는가에 따라 심판 받지 않고 무슨일을 하도록 부름 받았는가에 따라

 

심판 받는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고 그 길에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믿는 이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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