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 감수성 예민하던 그 시절 울고 웃으며 밤새 읽었던 책들입니다. 

이십여년이 흐른 지금 저도 많이 변하고 작가들도 많이 변해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그 당시를 돌아볼 수 있어서 느낌이 새롭습니다. 

책들이 개정되거나 절판된 것이 많아서 그때 그대로의 책을 찾기는 어렵군요...  

같은 책이 없는 경우 최근 책으로 리스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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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의 팡세
김승희 지음 / 문학사상사 / 1985년 11월
5,400원 → 4,86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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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린마음에 무척이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자전적 에세이 입니다.
이후 같은 작가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이라는 시집을 읽었습니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지음, 임홍배 옮김 / 민음사 / 2002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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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읽었던 장편소설로 기억합니다. 오래오래 생각하며 읽었던 책입니다.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지음 / 서정시학 / 2009년 2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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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당시 고등학생들 사이에 유행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운 말한마디' 등
유안진 교수의 책을 통해 감수성에 자극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홀로서기 1
서정윤 지음 / 문학수첩 / 1998년 5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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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으로 묶이기 전부터 학생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고
있었던 시였습니다. 저도 친구를 통해 알게된 후 한동안 빠져있었고, 책으로
나오자 마자 바로 사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접시꽃 당신
도종환 지음 / 실천문학사 / 2009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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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슬프고도 아름답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수 있게 해주었던 시집입니다.
젊은 날의 초상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05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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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문열의 자전적 소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많이 변하시더군요...
사람의 아들- 양장본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04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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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죄와벌'의 '라스콜리니코프'만큼 외기 어려운 '아하스 페르츠', '쿠아란타리아서'
라는 단어가 아직도 기억이 날만큼 인상이 깊었던 책입니다.
읽으며 헤르만 헤세의 '지와사랑'이 자꾸 오버랩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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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읽으면서 참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의 학창시절이 대부분 비슷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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