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프로젝트 때문에 월요일 아침에 대구로 가서 금요일 저녁에 서울로 돌아오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 지 아직은 기약이 없습니다. 일의 난이도도 있겠지만 집 떠나서 사는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빨리 정리되서 집에서 출퇴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은 어지간해서는 비틀어지지 않는다.

착해보인다. 물론 의미없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걸 지키는 동안 나는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빚 갚는답시고 꼭 거창한 걸 가져오더라고요

그 사람들은 문제를 직시하는게 두려웠으리라.

사람이 가진 시간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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