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에 읽었는데 밑줄을 왜 쳐놨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내용을 보니 짐작은 갑니다만.....
‘인간이란 자기가 살지 않은 과거는 뭉뚱그리는 관성이 있다‘ - P11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해야 하는 싸움이었다. 세상에는 그런 싸움도 있는 법이다. - P137
하지만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야 만다. - P155
"교사는 감사한 직업이고, 가끔은 아주 감사한 직업이에요. 학생에게 뭘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말예요." - P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