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있는 일곱 편의 추리소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주 4.3을 소재로한 ‘해녀의 아들‘은 역사적 사건 속의 아픔을 잘 표현했고, ‘죽일 생각은 없었어‘의 사이코 빌런, ‘연모‘의 반전은 읽는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살암시민 살아진다!" - P60

뭐든 알뜰히 모아두면 다쓸모가 있는 법이다. - P102

그래서 나는 소형이 나를 갖고 싶어 하도록 만들었다. - P222

그나저나 둘은 진짜가족이 될 수 있을까. - P271

"너는 금방 잊힐 거야."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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